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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언니랑 인연 끊고 싶네요

언니네 보다 벌이가 좀더 좋은데요. 게다가 형부가 짠돌이라 가족모임도 눈치 보일 정도인데, 그러다 보니 가족 모임이나 명절때 저희가 다 비용을 대는 게 습관이 되더라구요. 특히 명절때 안해도 되는데 굳이 명절 상차림을 꼭 해야 한다는 엄마의 이기적인 고집으로 같이 사는 저희가 돈 들여 장 보고, 음식 하고… 그러고 나면 당연하다는 듯 언니네는 와서 실컷 먹고 마시고, 집에 있는 온갖걸 다 싸 가지고 가는데… 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 엄마한테 엄마가 어른이니 교통정리를 잘 해 달라. 이러다 싸움 밖에 안된다. 명절 상차림 비용도 같이 내야지 왜 우리만 돈 내야 하내 했더니…또 착한 척 잘 하는 엄마는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는 식이라 천불이 나서 잠도 못자고 이렇게 글 쓰네요. 명절 때 언니네는 와서 먹고 음식이다 집에 살림살이다 죄다 뜯어가 놓고 엄마한테만 용돈 봉투 주고 얌체 같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폭발해서 언니한테 따졌더니… 자기는 전혀 몰랐다고.. 엄마가 내는줄 알았다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그럼 그 동안 명절 때 마다 음식 한 건 누구고… 음식 재료는 누구돈으로 산 거라고 생각 하는지 대체… 제 남편이 다 냈다고 한번 이야기도 한걸로 기억하는데 몰랐다니… 아 진짜 언니고 뭐고 정내미가 떨어져서 우리 보지말자 했더니 이번 명절에 엄마 보러도 안 온다네요. 저는 안봐도 엄마 한테는 인사하러 와야 하는거 아닌지…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해서 엄마한테 왜 굳이 음식한다고 해서 이 사단을 만드냐.. 그냥 나가서 먹으면 되지. 했더니 ‘엄마가 만들어서 나눠주고 싶다.’ 라고 하는데 아진짜… 엄마도 보기 싫고 인연 끊고 싶어요.진짜. 안그래두 엄마랑 언니때문에 자라면서 우울증 생겨서 정신과 상담 받고 있는데… 가족이라눈 사람들이 힘은 못 될 망정…저보고 ’아픈애‘ 라는 말을 하지 않나… 엄마 생신 선물 사는데 왜 언니가 나서서 설레발 치면서 ’사준다 할때 비싼거 하나 받어‘ 이라면서 ***을 떠는지…진짜 *** 같아서 정이 뚝 떨어져요.ㅠㅠ 너무 분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안오고… 하소연 하네요. ㅠㅠ 왜 시댁에서도 안 시키는 명절 상 차림을 엄마는 시키는지… 언니나 엄마 둘다 징그러 죽겠어요 진짜 안보고 살아야 겠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저는 17살이지만 8살~10살쯤 부터 심부름이나 집안일을 해왔습니다. 남들이 보면 기특하다고 자식이니 당연히 일을 도와야한다고 하겠지만 부모님 일도 바쁘시고 그러다보니깐 제 몸이 쑤시고 아프더라도 당연하다는듯이 집안일을 해왔어요. 집안일 뿐만 아니라 잡일(?)들도 하면서 온갖 욕들도 들었어요. 그런데 한두달 전쯤부터 다른사람이랑 같이 좋아하던것을 하더라도 의욕이 없고 작은소리에도 민감해져서 짜증도 많이 내 요. 그리고 기분도 완전 하이텐션이 되었다가 갑자기 우울해지고 이게 반복되기도 하고 일주일에 3~5번은 남들몰래 우는것같습니다. 저도 정말 이러다간 미칠것같아서 인터넷으로라도 찾아봤지만 별다른 도움도 안됬었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볼려고 했지만 부모님이 반대하실것같아서 아직까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가족에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안녕하세요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저는 세 가족과 살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힘든일을 당하면 마음을 누구에개도 털지 못 합니다 이유는 아빠한태 말하고 싶어도 계속 "그런거에 신경 쓰지마 그런 거에 신경 슬 것 없잖아?"이러고요 동생 한테 말해도 "언니 그건 언니가 잘못 한듯 ㅋ"이러면서 놀려요 계속 이런일이 반복 되자 전 이제 누구에게도 제 속마음을 말 못해요..공감 못하는 아빠 약올리는 동생 너무 힘들어요 이 뿐만이 아니에요 전 친한 베프가 있긴 하지만 이 친구들 또한 방학이라 이듯둥 마는등해요 연락도 안해서 전 이제 기댈 사람이 없어요..가끔식은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말하면 이제 사춘기인데 아빠는"너!사춘기라고 다 봐주는거 아니야!"이러면서 계속 절 억눌러요 전 그래서 말도 못하는 그야말로 소심이가 되었어요 사춘기라 감정을 많이 타서 몰래 이불속에서 맨날 울어서 눈도 퉁퉁 부엇네요..가끔음 너무 힘들어서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 사실은 저도 기댈 사람이 필요하고 고민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어요.. 뭐 다른 사람들한태 말하면 "야 부모님이 너 걱정 해서 그런거잖아 너만 힘들어?!너 말고 힘든 사람들 엄청 많아"이래서 이재 더이상 말할 사람이 없어서 영혼 없이 이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이 글을 쓴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까요? 그냥 빨리 독립하고 싶네요.. 이제 마음이 식을대로 식어서 이제는 아무런 걱정을 받아도 그냥 상처만 받아요 상담사가 제 꿈인데 이젠 없어질 것 같아요..

요즘따라 부모님이 한심해 보여요

제 나이는 26살입니다 엄마는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제 나이에 우울증을 얻었습니다 20대 부터 시작된 엄마의 우울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예전엔 심할땐 정신병원에 입원도 자주 했습니다 못해도 5번 이상 될거에요 그 트라우마는 아직도 있습니다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는 그 느낌 병이 돋으면 아빠와 싸워서 이불속에서 울던 어릴적의 나 가족들의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 어릴땐 엄마가 울면 달래줬는데 요즘엔 그냥 무시하고 짜증을 냅니다. 눈풀린 엄마의 눈은 더욱더 쳐다보지 않구요 엄마가 언어장애가 있어서 예전엔 말도 어눌했습니다 어디가서 말하면 흠이 된다고 어릴적부터 친구들에게도 남자친구에게도 꼭꼭 숨기며 살아요 항상 엄마를 챙겨야 했고 성인이 되고 난 후 그게 버거워 저도 엄마 따라 우울증이 올까 두려웠습니다 그나마 학교와 직장에서 사회적인 내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으면 자존감도 채워지고 있어요 현재 회사를 다니며 엄마 또래의 상사들을 보면서 멋지다 저렇게 직장생활 하는 엄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가족 내 아빠의 역할 또한 멋지지 않았습니다 다혈질인 아빠와 고함 엄마와의 잦은싸움 방 2칸 작은 집에 식구 4명이서 20년동안 사는 제 모습도 남들에게 꽁꽁 숨기고 살아요 고졸.중졸 엄마아빠 밑에서 자라 늘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하면 내 인생이 달라질거야 하고 살았지만 대학교 졸업하니 늘 똑같네요 같은 직장에 속한 엄마아빠 또래 상사분들을 보면 엄마아빠가 한심해보이고 짜증이 나요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부모님처럼 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셨나 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대외적으로 모 나보이지 않도록 많은 노력들을 하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이에 주변인들에게 인정도 받고, 존중도 받지만 가족이야기하게 되면 위축되고, 집에 가면 작은집에 우울한 어머니, 짜증과 화만 내는 아버지를 마주하기가 좀처럼 힘이 드신가 봅니다. 한편, 성인이 되었음에도 가족에게 정말 크게 영향을 받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이제 성인이고 사회에서는 어엿한 구성원으로 기능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가족에 대한 원망과 부끄러움은 어디에서 기인할까요. 아마 가족이 나를 결정짓는 주요 기준이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몹시 클 수도 있고요. 가족 상담에서는 '자아 분화'라는 개념이 있답니다. 개인이 원가족의 정서적 융합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에 한번 마카님의 마음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내가 개별적으로 살아가는지, 관계에 휘말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지를요.
가족들의 대한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중2 여학생 입니다. 저희 가족에 대한 정이 떨어졌습니다. 제가 초3때부터 매년 겨울방학때마다 아빠와 공부문제로 다퉜습니다. 그렇게 싸우고 1년이 갈때도 6개월이 갈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중2까지 오면서 아빠에 대한 정이 사라져버렸고 현재도 싸워서 반년?좀 넘었습니다 말안한지 그리고 아빠랑 싸우면서 위로 언니한명이있는데 언니랑 엄마가 매일같이 싸워서 모든 피해를 제가 봤어요 언니의 짜증이 저한테와서 저는 화풀이 대상으로 쓰이고 엄마는 저한테 언니욕하고 언니도 같이 부담하는 심부름을 다 저한테 시키고 하면서 허리도 진짜 매일같이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하는데 학생이라서 공부까지 해야했는데 자꾸 공부중에 전화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서 제가 공부하느라 까먹으면 매일대답만하고 제대로 하는게 없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하다보니깐 내가 왜 살지? 난 왜 태어났지? 이런 생각도 들고 자해(1월 22일까지 매주)랑 자살시도도 많이했었고(최근에는 2월 1일날) 그러면서 가족들에게 정이 다 떨어져서 지금은 뭔가 같이 있기도싫고 보기도 싫고 말도하기도 싫고 보통은 가족을 사랑하잖아요? 저는 사랑하지도 않고 그냥 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가족들 때문에 항상 제의견은 말하지도 못했어서 감정이 어떤지도 말못하고 공감만해주고 맞춰줘야했어서 인형같은사람이 됬는데 가족들은 자기 감정 다말하고 다니는게.. 솔직히 "역겨워요" 또 이제 이해도 안돼고 어릴때 정이 있었을땐 가족이니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매일들었는데 이젠 챙겨야한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제게 터치하는것 자체가 모두 참견인것같고,모든말들이 이기적이게 들리고 짜증나고 싫어요. 가족들과이야기하면 잘웃었는데 이젠 웃기지도하고 재밌지도않고 아무런 감정이 안듭니다. 이게 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사춘기가 4년동안 계속 있진 안잖아요? ....이제 제 감정을 숨기기엔 가족들에게 정도 다떨어지고 아무런 감정도안들고 짜증만 나네요. 남이 절 터치하고 하는것 같아요...

엄마는 자신의 생각만이 답이라고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족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의 아버지는 예민하신 편입니다. 저도 그런 예민한 기질을 물려받았는지 안전한걸 추구하고 주변 상황을 예민하게 받아들여 기본적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반대로, 어머니는 호전적인 성질이십니다. 좀 위험하더라도 돈되는것은 투자하고 귀도 얇아서 이것저것 많이 사십니다.(유투브 보고 몸에 좋다는건 다 사심) 그래서 사기 당하신 것도 많으십니다. 자존심도 세셔서 한집에 사는 가족이외에는 자신의 실패,치부도 들키는 걸 싫어하시고 감추기위해 거짓말도 하십니다. 근데 문제는 어머니가 아버지와 저의 예민성을 깍아내리고 인생에 하나도 도움안된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무슨 갈등만 있으면 "너는 그거 고쳐야돼. 거지돼 거지. 예민한건 사는데 도움안돼" 이러십니다.. 그동안 엄마의 언행과 위험을 추구하는 성향땜에 받은 스트레스가 쌓여 싸울 때가 있습니다. 그럼 저 말이 나옵니다. 저도 제가 예민한 걸 알고 학창시절때 좀 줄였습니다. 항상 예민한건 도움이 안되기에 무른면을 키워나갔습니다. 또, 이 예민함덕분인지 눈치가 빠르다,일 잘한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각자의 성향이 다른 방면으로 도움이 되고 쓸모가 있는데 그걸 무시해버리는 어머니가 너무 화가 납니다. 나르시스트같은 면이 있는 어머니밑에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데 여동생이 집에서 시끄럽습니다.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예비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장래희망이 군인이라 그만큼 집에서 공부와 운동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제 여동생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끄럽게 생활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7시부터 맞춰놓은 여동생의 알람은 5분 간격으로 8시까지 들립니다. 여동생은 그거라도 못 들으면 못 일어난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5시 30분에 일어나는 제가 7시에 깨우는 시도도 했지만 오히려 갈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여동생은 공부를 할 때도 게임을 할 때도 인터넷 소설을 읽을 때도 자신의 방에 있는 큰 스피커로 시끄러운 노래를 크게 틉니다. 여동생이 다니던 학원을 다 끊어서 집에 계속 있어서 24시간 중 8시간은 노래가 들립니다. 아이돌을 좋아해서 kpop을 트는데 저는 김완선, 투투, 쿨같이 옛날 노래를 좋아합니다. 차라리 취향이라도 맞춰주라고 하면 자신의 방인데 왜 공부하는 척한다고 이기적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리고 제가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꼭 12시까지는 자야 하는데 고음 위주의 노래를 부릅니다. 가끔 10분 정도 공부가 빨리 끝나 10분동안 낮잠 자려고 하면 그때도 고음위주의 가창으로 잠이 못들게 합니다. 요즘은 방학이라 아침 10시부터 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알람소리가 나는 편이고 나머지는 그대로입니다. 동생과의 관계 개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제 학업을 위해 꼭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라 해결책을 구하고 싶습니다.

진짜 다 의미없다.

오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왔다. 아빠랑 어떻게 하면 호감도가 10이 될 수 있겠냐고 물었다. 당연히 10이 될 수가 없다. 이미 옛날부터 하나만 마음에 안들면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집안 물건들을 부셨다. 근데 어떻게 10을 만들 수가 있을까. 이제 어떤 욕설을 들어도 아무런 감정이 안 느껴진다. 진짜 이런게 익숙해진 내가 너무 싫다. 어제 아빠가 불러서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있는 거라고. 막 자기랑 더 많이 살아봤냐 그 사람들이랑 많이 살아봤냐고 가스라이팅도 한다. 맞다. 그래도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러지 않았을까. 그런데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기대고 싶다. 집에선 기댈 곳이 없다. 많이 힘들다. 제발 욕설과 협박, 가스라이팅도 아동학대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제발 죽었으면 좋겠다. 제발.

제가 나쁜건가요?

제가 중3때 부모님은 이혼했습니다. 이유는 어머니쪽이 저와 친했으며 어머니와 친하던 삼촌과 바람을 피워 아기를 가져서 그런 듯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때는 별 생각 없었습니다. 아버지도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것을 알고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혼하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놓지 않으려 붙잡고 있었지만 사춘기로 인해 잠시 외면을 하고 있자 이런 사태가 발생 되었다는것을요.. 이혼하고 나서 어머니의 자취방과 아버지의 집을 왔다갔다하며 살고 있었고, 어머니는 어느 외국 마트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대신해 가게를 보는 날이 많아졌는데 심하면 주말에는 쉬지 못하고 하루종일 가게를 봐야했었어요. 물론 돈은 하나도 받지 않고 말이죠. 저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맞고, 가게를 보는것은 당연하고 어머니에게 상처받는 말을 듣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오고나서 담임선생님에게 제가 학대당하고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신고를 원하지 않았으며 선생님도 알았다며 시간이 지나고 심해진다면 신고를 해야 한다며 이번은 넘어갔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제가 가게를 봐야해서 어쩔 수 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하루종일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죠. 그 일로 선생님은 어머니를 신고했고, 저도 이번에는 동의를 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전화도 오고 아버지 집에서 쉬고있는 저에게 와서는 심한 말을 해가며 그동안 키웠던 비용들 다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용돈은 대부분 아버지가 주셨고 어머니가 줬었던 때는 가끔이었던 저에겐 그런 돈도 없다고 얘기를 했었고 제 물건도 가져가겠다 하더군요.. 그때 물건들은 안전하게 기숙사에다가 두고있어서 무엇도 뺏기진 않았지만 상처는 크게 남았었습니다. 결국 어찌저찌 경찰서로 가던 도중 아버지는 그냥 학대라기엔 오해라며 대충 일이 심해지기 전에 덮자는것을 원하셨고 저는 그때 동의를 하고선 경찰서로가서 증언?이라고 해야하나.. 당했던것들을 전부 얘기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아버지가 제가 말을 지어낸다며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때 전 아버지도 믿을 수 없겠구나 하며 경찰관님에게 끝까지 얘기를 하고 돌아갈 때 이버지께서 크게 화를 내셨습니다. 결국 경찰쪽에서 어머니가 저에게 접근금지령을 내리셨는데 그것조차 학교 선생님께서 재촉해서 드디어 내려온것이라 합니다. 경찰관도 믿을 수 없었고 저는 그렇게 몇달은 안전하게 지나가나 했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만나라 하시더군요. 저는 싫다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억지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만나고 있고 이제는 아버지 집에 가는 날도 적어졌습니다. 가게도 요즘엔 자주 보고있고 어느때는 알바비를 달라 요구했지만 제가 필요할땐 주시겠다 하면서 제가 일했던 시간보다는 한참 적게 주는건 당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아기의 아버지인 삼촌이 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그 삼촌을 부담스러워했고,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 삼촌이 무척 원망스럽습니다. 요즘에는 친구들조차 믿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나쁜건가요

제가 나쁜건가요?

제가 중3때 부모님은 이혼했습니다. 이유는 어머니쪽이 저와 친했으며 어머니와 친하던 삼촌과 바람을 피워 아기를 가져서 그런 듯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때는 별 생각 없었습니다. 아버지도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것을 알고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혼하고 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어머니와 아버지를 놓지 않으려 붙잡고 있었지만 사춘기로 인해 잠시 외면을 하고 있자 이런 사태가 발생 되었다는것을요.. 이혼하고 나서 어머니의 자취방과 아버지의 집을 왔다갔다하며 살고 있었고, 어머니는 어느 외국 마트를 운영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대신해 가게를 보는 날이 많아졌는데 심하면 주말에는 쉬지 못하고 하루종일 가게를 봐야했었어요. 물론 돈은 하나도 받지 않고 말이죠. 저는 그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맞고, 가게를 보는것은 당연하고 어머니에게 상처받는 말을 듣고..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들어오고나서 담임선생님에게 제가 학대당하고 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신고를 원하지 않았으며 선생님도 알았다며 시간이 지나고 심해진다면 신고를 해야 한다며 이번은 넘어갔습니다. 며칠이 지나고 제가 가게를 봐야해서 어쩔 수 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하루종일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죠. 그 일로 선생님은 어머니를 신고했고, 저도 이번에는 동의를 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전화도 오고 아버지 집에서 쉬고있는 저에게 와서는 심한 말을 해가며 그동안 키웠던 비용들 다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용돈은 대부분 아버지가 주셨고 어머니가 줬었던 때는 가끔이었던 저에겐 그런 돈도 없다고 얘기를 했었고 제 물건도 가져가겠다 하더군요.. 그때 물건들은 안전하게 기숙사에다가 두고있어서 무엇도 뺏기진 않았지만 상처는 크게 남았었습니다. 결국 어찌저찌 경찰서로 가던 도중 아버지는 그냥 학대라기엔 오해라며 대충 일이 심해지기 전에 덮자는것을 원하셨고 저는 그때 동의를 하고선 경찰서로가서 증언?이라고 해야하나.. 당했던것들을 전부 얘기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아버지가 제가 말을 지어낸다며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때 전 아버지도 믿을 수 없겠구나 하며 경찰관님에게 끝까지 얘기를 하고 돌아갈 때 이버지께서 크게 화를 내셨습니다. 결국 경찰쪽에서 어머니가 저에게 접근금지령을 내리셨는데 그것조차 학교 선생님께서 재촉해서 드디어 내려온것이라 합니다. 경찰관도 믿을 수 없었고 저는 그렇게 몇달은 안전하게 지나가나 했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를 만나라 하시더군요. 저는 싫다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억지로 데려가셨습니다. 그렇게 계속 만나고 있고 이제는 아버지 집에 가는 날도 적어졌습니다. 가게도 요즘엔 자주 보고있고 어느때는 알바비를 달라 요구했지만 제가 필요할땐 주시겠다 하면서 제가 일했던 시간보다는 한참 적게 주는건 당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아기의 아버지인 삼촌이 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는 그 삼촌을 부담스러워했고,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와 아버지, 삼촌이 무척 원망스럽습니다. 요즘에는 친구들조차 믿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나쁜건가요

너무 힘들어요

아빠가 제가 노력해서 들어간 대학이 쪽팔리대요 지방대라서요 ㅎ. 부모님은 외모가 잘나고 공부도 잘 하는 제 동생을 더 좋아하는게 티가 나요 싸워도 무조건 제 잘못이고요 제가 화를 내면 정신병 취급하고 발로 때려요 동생과 비교는 항상 당하고요 공부로. 외모로. 신체조건으로. 아무도 저를 사랑하지 않아요 남들은 힘들면 돌아갈 곳이 있는데 저는 돌아갈 곳이 없어요 저는 따뜻한 포옹이나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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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님의 전문답변
우선, 대학 입학하게 된 거 너무 축하해요. 그동안 정말 너무 고생 많았어요. 상처가 되는 것들을 견디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대단해요! 그런데 그 노력을 아버지가 부정하셨으니 정말 많이 속상했겠어요. 그 외에도 동생과의 비교로 마카님의 자존감이 많이 상처 입었을 것 같아요. 무조건 내 잘못이고, 비교 당하고, 내 감정은 받아 들여지지 않는 그 집에서 마카님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도 배우기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 사람에게 상당히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이기에 그 상처가 너무나 깊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마카님. 마카님은 그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주었으면 좋겠어요. 꼭 다른 사람보다 좋은 대학에 나오지 않아도, 다른 사람보다 외모가 출중하지 않아도 마카님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걸 꼭 얘기해 주고 싶어요. 그런 몇 가지들로 한 사람의 전체를 평가하고 판단할 수는 없어요. 마카님은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에요. 마카님이 그동안 받아왔던 상처들은 어느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학에 가게 되면 마카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또, 꼭 그럴 수 있기를 바래요.
좀 힘들고 지쳐요

중3여학생인데요 가족은 언니 오빠 저 그리고 엄마있어요 언니랑 엄마는 예전에 자주 싸웠는데 요즘에는 철이 들어선지 안 싸워요 오빠가 문젠데요 오빠는 거의 항상 싸운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두달정도는 오빠가 아는 사람집에 살기도 했어요. 엄마가 좀 아픈데 의사쌤도 엄마가 더 이상 스트레스나 이런거 받으면 안된다고 그러셨데요. 솔직히 저는 다 필요없고 엄마 하나만 있어도 진짜 괜찮거든요? 근데 오빠가 엄마한테 이번에 큰 말실수부터 막 따져서 엄마 울었어요 저 진짜 오빠가 너무 싫어요

저보다 힘든분들도 많겠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솔직히 되게 고민하다가 올려요. 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오빠 ,그리고 저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오빠는 저랑 2살 차이 남매에요. 그렇다보니 저는 오빠랑 비교를 좀 많이 받아요. 부모님은 니네 오빠는 한걸 왜 너는 못하냐고 하고, 학원 선생님이 예전에 오빠가 학원을 옮기기 전에 오빠의 학원 선생님이셨는데요, 그래서 학원에 갈때마다 요즘 계속 너희 오빠는 숙제는 그래도 꼼꼼히 해왔는데 왜 자꾸 너는 숙제를 빼먹냐고 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이 부분은 제 잘못이다고 생각을해요, 근데 요즘은 자꾸 시험 점수로도 비교하시고요, 그 외에 사소한 일로 가끔 비교하세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자꾸 비교들을 하시고요. 비교를 하실때마다 저는 나는 오빠보다 못난 사람이다라고도 생각되고요 가끔은 이럴꺼면 나 말고 오빠만 낳아버리지라는 생각도 들고 엄마 아빠랑 그냥 대판 싸우고 집을 나가기에는 할수있는게 없고 그냥 나무 힘들어요. 최근에 학원 시험을 봤는데 저랑 오랫동안 같이 공부한 친구들은 저희반에서 1등을 했는데 저만 하위권 쪽으로 나오고 이걸 쓰던 순간 까지도 제가 좀 오랫동안 씻는편인데 아버지가 난 빨리 씻었죠하면서 엄마한테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울면 또 이정도는 힘든 편도 아닌데 내가 너무 오빠하는거 같고요 또 이런걸 올리고 나서는 또 이걸 괜히 올렸나 싶어 죄책감도 느껴요. 저보다 힘든 사람도 많겠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아빠가 남자친구를 싫어해요

수원으로 자취방을 알아보게 되어 아빠에게 함께 가달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자취방을 알아보기 전, 도서관과 우체국을 가야해서 오전에 남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갔다가 그냥 보내기 미안할 것 같아 아빠에게 문자로 남자친구도 수원에 같이 가도 되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아빠가 기분이 상하셨는지 “니들끼리 가”라는 답변이 왔고 아빠가 기분이 상하면 항상 이런 식으로 말을 하셨기에 저도 화가나 남자친구에게 둘이 가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희 둘은 자취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다 알아봤을 때 쯤 아빠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니들 같이 살겠지. 그래서 같이 가려고 하는거겠지”라고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무슨 소리야 다 같이 가면 보는 눈도 많아지고 의견도 많아져서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같이 가자고 한건데”라고 말했고 아빠는 그제서야 남자친구가 불편하다며 얘기를 했습니다. 불편한 마음에 바로 집에 와서 아빠에게 얘기를 하자고 했고 저는 아빠가 한 카톡이 마음에 안들어서 그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지만 아빠는 제 말은 무시하신 채 ‘본인이 남자친구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싫어하는 이유는 1. 남자친구와 제가 같은 동네에 살아서 2. 남자친구와 부모님을 길에서 마주치는게 싫어서 3. 헤어졌을 경우 마주치면 불편해서 4. 헤어지면 동네사람들이 제(딸) 얘기를 할까봐서 5.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아빠가 같은 직종이여서 어딜가든 얘기가 들리고 마주칠까봐서 이었습니다. 저는 동네사람들이 제 얘기를 한다고 하는데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길에서 침을 뱉거나 스킨쉽을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 만나서 바로 차타고 다른 동네로 갑니다) 해도 별로 상관 없습니다. 아빠가 제 남자친구를 싫어하는 이유가 사람으로써 싫어하는 것이 아닌, 본인 개인적인 이유로 싫어한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렸는데 제가 틀렸대요.. 저는 너무 좁게만 생각하는거래요. 저는 이런 아빠가 싫습니다. 단정지어 얘기하는 것도, 이유 없이 싫어하는 것도 모두요. 말만 하면 화내셔서 이제는 무서워서 어떤 말도 못꺼내겠습니다.

저는 기독교 가정입니다.. 기독교인이면 이 글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교회를 너무 사랑하시죠 제가 처음부터 교회를 싫어한건 아니었어요 제가 어릴때 엄마아빠 다툴때도 교회일 저랑 싸울때도 교회일 뭐든지 하나님을 찾으라 하신 저희 엄마. 여기까진 그렇다 치자 교회사람들이랑 비교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상 비정상으로 구분 지으며 사람 미치게 합니다 그래서 점점 싫어졌나봐요 솔직히 말하면 제가 교회에 아는 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수련회갈때마다 우울해 미치겠는데 근데 하는 말이 하나님께 친구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랍니다 ㅋㅋ... 하하하 더 어이없는건 목사님이 하라는 말은 다합니다!! 제가 스킨십을 안좋아하는데 목사님이 자녀 안아주라했거든요 근데 제가 싫다고 거절했더니 다른 가정은 다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 목사님 말을 들어야지 ㅋㅎㅋㅎㅋㅎㅌㅎ 이러네요 부모님 눈에는 제가 이상해보이는거죠? 제가 저희 엄마께 충격 받은 것 하나가 이겁니다 교회 집사님이 교회에서 제가 이쁘다고 엉덩이를 만졌습니다 저는 불쾌해서 엄마께 말씀 드렸죠 근데 하는 말이 엄마 아는 사람이라 괜찮다라는겁니다 ㅋㅋㅎ 아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읽어주실 분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강요는 하지말라는 겁니다 ㅠㅠ 기독교인의 가치관을 존중하겠지만 자녀분들께 강요하는것은 진짜 독입니다 ㅠㅠ 제발 부탁입니다 자녀분께 따뜻한 한마디가 아니더라도 강요는 절대 하지말아주세요 교회 관련된 내용으로 얘기 할사람이 없어 여기다 적어봅니다 ㅠㅠ .

가부장적이고 이기적인 아버지때문에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27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생각해보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칭찬을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초등학생 때도 받아쓰기 시험이나 단원평가에서 점수를 높게 받아도 칭찬을 해주신 기억이 없습니다. 중학교 때 사춘기가 심했을 적에 저는 공부에 관심은 없었지만 그래도 조용히 말썽 부리지 않고 잘 다니는 편이었지만 왕따를 당했었던 경험이 있었어서 제일 힘든시기가 있었는데, 아버지는 오빠와 저로 성적차별을 했고 ‘오빠 반만이라도 해봐라 넌 왜 이렇게 못하냐‘ 등 여러 차별 발언을 들었습니다. 제가 화가 너무 나서 울면서까지 왜 그러냐고 했는데 본인 말이 무조건 맞고 너가 울고불고 하는건 내 알 바가 아니다라고 하는 듯이 무시를 하셨고 저는 참다가 홧김에 가출을 했습니다. 이 이후에 중학교 3학년 때 고등학교 원서를 넣을 때 원하던 학과, 여고를 가고 싶다고 했더니 여자만 있는 학교 가는거는 그렇지 않냐, 남녀공학으로 가는게 낫지 않냐는 등으로 아버지와 갈등이 그렇게 또 깊어져갔습니다. 겨우겨우 설득 해서야 그제서야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허락을 해주셨구요. 그 이후로 학교와 관련된 갈등을 또 겪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조리 전공을 살려서 가고 싶은 학교가 호텔전문학교였습니다. 합격하면 가게 해주겠다고 말했는데 합격을 하니 거기는 학원이라서 안된다고 비아냥대면서 가지 말라고 하셨고, 합격을 해야 행복한데, 이 날은 너무 슬프고 화가 났고 기분 나쁜 농락을 당한 것 같아 이 날 이후로 얘기를 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니던 직장인분들이 주로 다니는 방송대를 3학년 초까지 다니다 자퇴를 했고, 전문 사립 대학교인 3학년 1학기로 전공을 살려 편입 했습니다. 일단 어머니한테만 말을 했고, 아버지에게는 말조차 꺼내지 않았습니다. 이런 대학에 뭐하러 편입했냐 라는 소릴 듣기 싫어서요. 칭찬도 안하실게 뻔하니까요. 또는 제가 20대 초 조금 지났을 무렵쯤, 아버지는 담배를 피우시는데, 담배 심부름(셔틀 느낌인)을 꼭 시켰습니다. 본인이 미리 사오면 되는데, 오빠가 본가에 있었을 땐 오빠한테 부탁했고, 안되면 꼭 저에게만 시켰습니다. (오빠는 아버지와 크게 다투고 난 이후로 독립했습니다.) 제가 참고참다가 20대 후반에 들면서도 계속 셔틀을 시키니까 알아서 좀 사오라고 크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나니 이제는 본인이 알아서 사오십니다. 최근에 취업카페에서 보카스터디라고 토익 단어 인강을 듣고, 배운 내용들을 작성하고 게시물(과제제출)하는 것이 있고 도움이 될 것 같아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은 인강(공부) 듣거나 할 때마다 말을 계속 거시는겁니다. 집중을 해야 될 인강 들을 시간에 자꾸 쓸데없는 말을 거는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도 배려도 없으시고, 본인은 이래도 괜찮고, 가족이나 남이 그러면 화를 내는 이기적인 분입니다. 또는, 아버지가 작년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희귀암에 걸리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가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먹고 살려고 노력한 어머니가 얼마나 또 고생을 하실까 하고요. 병원에서 야채나 식이섬유가 들어간 것들을 먹으면 좋다고 해서 어머니가 가끔 샐러드나 야채를 아버지 드시라고 사오실 때가 있습니다. 근데 고마운 마음을 아시는건지 모르시는건진 몰라도 뭔가 약간이라도 맘에 안 드는게 있다면 어머니한테 크게 화풀이를 하십니다.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다투실 때가 많습니다. (아파서 예민해서 그런거 아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예전부터 이런 성격이셨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화 풀리고 기분이 좋으면 아무 일 없단 듯이 어머니한테 말을 겁니다. 제일 답답한건 그걸 받아주시는 어머니도 싫습니다. 가부장적에 이기적이고, 기분 맞춰줘야하고 추가적으로 딸이랑 같이 오래 살고있는 어머니를 무시하고, 당연한듯 뭔가를 시켜서 빨리 해결하고 도와주려 하면 왜 이렇게 빨리 하냐고 너가 기계냐면서 그렇게 일을 빨리하면 무식하고 멍청한 사람 아니냐는 등, 말을 험하게 하는 사람인데 아픈 사람이면 무조건 다 받아주고 해야하나요? 거의 20년 넘게 참았는데, 정말 죽고싶을 심정입니다. 참고로, 이런 일들이 쌓이고 쌓여 중고등학교 때쯤 스트레스가 쌓여 기립성 저혈압으로 쓰러진 일과, 고등학교 2학년 때쯤에 공황장애를 겪었었고, 20대 초반때 심해지면서 정신과에서 약을 먹었었던 이력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에서 약을 타서 먹는다니까 그런 거 가지고 뭐하러 돈 아깝게 병원가냐며 제 마음의 병을 무시 했었던 사람은 원인 제공을 한 아버지였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병은 무슨 치료를 받아야 괜찮아진다, 하면서 병원비가 꽤 나가는데 몇천만원 되는 치료를 해야 나아진다고 본인 몸은 신경쓰고 관대하면서, 마음의 병 얻은 자식 생각 해주는 척 무례한 말도 서슴치 않고 사과도 없고, 본인만 생각하는 아버지가 있나요? 이러면서 저보고 잘하라고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효녀 딸을 바라시고 있는데 저는 이미 마음의 문을 닫은 상태고, 특히 저와 엄마에게 이런 무례한 일들을 저질렀고 잘못을 했어도 잘못 인정 안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전 효녀고 뭐고 안하고 싶습니다. 이런 사람 때문에 마음의 병을 더 얻고 극단적인 생각을 하면서까지 계속 참는 것이 나을까요?

공부 *** 열심히 할거야.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공부 ***게 열심히 해서 너네가 못 오는곳으로 대학을 가서 자취를 하고 거기서는 내 맘대로 살거야. 지금의 목표는 이거야. 너네들에게서 벗어날거야.

니년들이

내 눈치를 보며 살았다고 근데 그런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대해? 난 지금까지 너네 눈치 보며 살았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한숨도 못시고 밥 먹는거조차 눈치보며 먹었어 화장실 가는것도 자는것도 아프고 슬퍼서 울때도 다칠때도 난 눈치보며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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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치든 발이 찔리든 손이 까지든 뭔 상관인데 언제부터 그렇게 관심이 많았다고 몸 하나 그렇게 다친게 뭔 대수라고 내 마음이 더 많이 다쳤고 더 아픈데

엄마 정신병원 보내야하는데 설득 방법좀요 제발..

엄마가 자살생각하고 생과 사를 논할 병은 아닌데요.. 사람이 먹고자고 먹고자고 말이 많아도 너무많고 조용히 하라해도 몇초뒤에 또말하고 역지사지가 당연한 상황에도 안되고 할아버지랑 말싸움하는 도중에 비꼬는 투로 "아빠는 아직 멀었다 200살은 살아야 한다' 이런말을 하기까지 해요..본인은 안좋은말인지 몰랐대요 오래 살라는건 좋은거 아니냬요. 이거말고도 더 많지만 다쓰면 너무 길어져서 생략하구요. 제가 묻고싶은건 제목 그대로에요. 정신병원에 가서 약도먹고 치료도 하고 하게 할머니가 저보고 설득을 부탁하셨어요. 가족들이 다 설득을 해봤고 저도 여러방법으로 해봤는데 답은 다 똑같았어요. "나랑 잘맞는 의사랑 상담만 할거지 약은 절대 안먹겠다" .. 여기도 정신과 의사분들도 계시고 이런이야기 나누는 곳이니까 정보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도와주세요..ㅜ 치료안받으면 예고입시중인 저랑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 너무 많은 사람이 힘들어져요. 말이 안통해서... 설득이 통할지도 모르겠지만 귀는 달려있으니 한번 글 써봐요.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