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서 여기다가 적어요 저보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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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yshkl
·4년 전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어서 여기다가 적어요 저보다 한살 많은 아는 오빠가 있는데 성격도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솔직히 귀엽고 뭐 생기거나 나쁜게 딱히 없어요 최근에 오빠랑 새벽에 몇시간을 넘게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에 치이고 잔잔한 팝송 불러주는데 완전 대박이다라고요..특히 저녁에 들으니깐 더더욱ㅜ 오빠한테는 오빠라 안하고 걍 ‘야’라고 하거나 이름을 불러요 뭔가 오빠라고 하는게 오글거려서.. 매일 연락하다가 하루 연락 안되니깐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냥 편한사이는 유지하고 싶기도 하고 오빠가 고백도 많이 받는편이라 연락 끊기면 어떻하나 걱정되기도 해요ㅠㅠ 어떻하면 좋을까요.. 솔직히 새벽에 전화할때 목소리 진짜 좋았어요 노래 불러주는데 순간 오빠라 할뻔했어요ㅜ 아..잠온다 근데 웹툰 볼거에요! 마무리가 의식의 흐름대로 마무리 됬네요:) 모두 굿나잇, 참고로 전 새벽4시쯤 잡니당
혼란스러워부끄러워답답해걱정돼사랑해자고싶다외로워망상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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