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겠어요 잘한다고 칭찬받았던 게 옛날 이야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lorrea
·4년 전
잘 모르겠어요 잘한다고 칭찬받았던 게 옛날 이야기처럼 되게 멀어 보여요 나는 지금 이렇게 뭐 하나 제대로 마무리하지도 못하고 한 걸음 내딛는 것도 힘겨운데 고작 몇 주 전, 몇 달 전에 나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했을까 되게 먼 얘기처럼 보여요 이제 다시는 그렇게 못할 것 같고 그렇게 하고 싶은데 이상하게 힘이 안 들어가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하다 보면 분명 내가 해야 하는 양만큼 할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근데 힘이 안 들어가요 어딘가에 힘을 다 쏟아부은 것처럼 힘이 안 들어가서 긍정적으로 해 보려고 해도 그게 잘 안 돼요 항상 힘들면 과거에 잘했던 기억을 곱씹어요 옛날에는 좋았던 기억을 주로 곱씹으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좋았던 기억보다 잘했던 기억이 먼저 떠오르네요 지금 잘해야 하니까 그런 거겠죠? 힘이 나지 않아도 힘을 내서 해야 하니까 다시 하러 가 볼게요 여러분도 힘내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