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면 표출할수록 외로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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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lyyyyyy
·4년 전
어릴때 감정을 솔직하게 표출하면 표출할수록 외로워지는 경험을 많이 했다. 내 감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내가 웃어도, 울어도, 화를 내도, 주변에는 눈치를 주는 사람들뿐이었다. 사람들은 날 이상하게만 봤다. 가족조차도. 그래서인지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게 습관이 됐는데 그럼에도 외로운 것은 변하지 않았다. 어디에도 내가 있을 자리가 없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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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abrtmsy1230
· 4년 전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저도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곧이곧대로 드러낸 적이 거의 없어요.숨기는 게 일상이 돼서 가끔은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외로움에 잠식돼서 힘들기도 하더라구요.힘들었는데...그래도 내가 이런 사람이다 인정하니까 조금은 나아지더라구요.바뀌는 건 없더라도 마음이 조금은 편해져요.아직도 힘들지만...이렇게라도 얘기하고 함께 이겨나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