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대학교 입학하며 알게 된 타과 친구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p4453
·4년 전
오늘 새벽에 대학교 입학하며 알게 된 타과 친구에게 카톡이 하나 왔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저와 연락을 못할 거 같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근데 좋아하는 사람 생긴게 잘못이 아닌데 왜 저에게 사과를 했을까요? 저는 그 친구의 연애를 응원하고 싶은데 제가 괜히 미안함이 들까요?
스트레스받아힘들다스트레스속상해괴로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6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weg4
· 4년 전
그냥 연락을 끊게돼서 미안하다는거 아닌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weg4
· 4년 전
스트레스 받아하지 마세요! 저도 별 뜻 없이 미안하다고 하고 연락 끊고 그럽니당
커피콩_레벨_아이콘
hp4453 (글쓴이)
· 4년 전
@yweg4 그래서 갰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
yweg4
· 4년 전
미안한 마음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그냥 응원 해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eracle0
· 4년 전
쓰니님은 마음이 참 예쁜 분이신것 같아요! 친구의 미안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대해 미안하다는 말에 미안함을 느끼는 것을 보면 말이에요! 되려 화내는 사람도 참 많은데 말이죠. 소중한 친구는 너무 좋아해서 다 미안하고 고맙고.. 그런 법이죠! 혹시 친구분에겐 쓰니님 또한 굉장히 소중한 인연 아닐까요? 아무래도 낮선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 알게된 친구니까요 :) 그리고 일에대한 관점 또한 객관적이셔서 참 멋있으세요. 그쵸 이건 미안할 일이 아니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건 친구로서 마땅히 응원해주어야 할 상황이니까요. 속으로 앓는 것 보단 쓰니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락이 소홀해져서 서운해 할까봐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응원받을 일이고, 난 응원하겠다! 뭐 이런 느낌으로요. 친구분도 사려깊으시고, 쓰니님도 생각이 깊으시니 충분히 서로 이해하리라 생각해요. 두분의 우정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