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한동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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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한동안 정말 행복해서 우울하다 생각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빠랑 정말 오랜만에 싸우고 혼자 방에 들어와 우는데, 갑자기 제 목을 조르고 싶고 손목을 긁고싶어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숨이 턱 막힐때까지 제 목을 졸랐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이러다가는 진짜 죽고 싶어질까봐 무서워요.
무서워스트레스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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