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첫사랑이 있었다. 구리빛 피부에 쭉 뻗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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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득한 첫사랑이 있었다. 구리빛 피부에 쭉 뻗은 키 친구 결혼식에 그가 온다고 했다. 한껏 멋을 부리고 오랜만의 설레임에 두근두근ㅡㅡㅡ 멀리서 그를 봤다. 슈렉이 되어 있었다. 허어어얼~~~ 세상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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