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성적/성격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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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적/성격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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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0살부터 11살까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을 잘못 만나서 기가 센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해도 제 편을 들어주지 않고 외면하셨던 선생님때문에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고 12살부터 15살까지는 심한 왕따를 당했습니다. 초등학생때는 친구가 몇몇있어서 괜찮았지만 중학생 때 전학을 가게 되는데 14살(중1) 때는 친구들이 제 물건이나 음식을 가져가고 발로 밟을 뿐더러 앞담화와 뒷담화까지 하였습니다. 15살(중2)때는 학교학습지를 밟고 심지어 문제집까지 찢었습니다. 다행히도 17살때는 나아졌지만 17살 겨울방학때 가족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오빠와 비교당하는 느낌이 들고 고1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오빠한테 공부 못한다며 놀림을 받았습니다. 부모님은 가끔씩만 말렸어요. 지금은 엄마한테도 공부도 못하는게 뭔 독서실이야?? 너 딴짓하러 가는거지?? 공부하지도 않으면서 라고 언어폭력을 당합니다. 현재 18살 인데 선생님과 친구들, 가족을 다 믿을 수 없어서 그동안 쌓아왔던 고민들과 울분, 분노가 너무 많이 쌓여서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감 자가진단을 해봤는데 또래 아이들보다 거의 3배는 더 높게 나왔어요. (참고로 저희 가족은 아빠도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분노조절장애, 이기주의자, 다혈질, 알코올 중독자세요. 매일 저를 만지시고 건듭니다. 뭐라 하거나 대화를 해도 늘 싸우려고 하십니다. 얼마나 심하시냐면 12살때 오빠랑 싸우고 엄마는 말리시다 보니 너무 심한 것 같아 혼자 119를 불렀고 경찰도 같이 왔습니다. 심지어 중학생때는 저랑 싸우려고 허리띠를 던지셨는데 엄마 이마에 맞아 피도 났습니다.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기댈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막상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하니 말이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거의 9년동안 쌓아왔습니다... 성격도 활발한 성격이였는데 중학생이 되고나서 많이 차분해지고 소심하고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매일 한번씩은 웁니다.
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걱정돼콤플렉스우울해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슬퍼무서워괴로워외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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