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저는 어제 생일이였어요. 행복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생|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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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안녕하세요오~ 저는 어제 생일이였어요. 행복의 느낌을 모르겠어서 막 행복했다!!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잔잔하면서도 생각해보면 이런것도 행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안 행복해서 안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집에 오자마자 생일선물로 받은 인형을 뜯었을때, 이런것도 행복이라면 행복일싸요. 생각보다 추카를 많이 받았어요. 마카에서도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ㅇㅁㅇ..! 좋았어요. 생각도 못했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친구한테 축하받구- 친구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명한명 떠 올리면 괜히 많은것 같고 기분 좋아져요. 너 한테두- 안 축하한다- 하면서도 축하해주고. 너는 내가 제일 마지막에 써 줄께.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감동..? 이였어요. 좋았거든요-. 아침에 그냥 나가서 가족끼리 밥 한끼 먹고- 케이크도 사서 20년 살면서 처음으로 아침에 케잌에 초를 불었어요. 아마도- 내 기억으론 말이에요, ㅋㅋㅋ 아무래도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해서 아침에 했던거 같아요. 친구 마니마니 부르고 싶었지만-.. 말했다 싶이 마니마니 부를 친구가 없어요. 평일이기도 했고 시간이 다 안맞아서 나까지 둘이 만났어요. 배부르게 먹어서 -.. 생일 선물도 막 생일 모자에 선글라스 ㅋㅋㅋㅋㅋ 보라색의 작고 귀여운 인형두요. 편지도 써있어서 허어어~!~!!! 갬동~씅 ㅋㅋㅋㅋㅋ 막 어후.. 이걸 어떻게 쓰고 다녀 ㅋㅋㅋ 칵테일 먹으러 가서 이거 가지고 그래도 친구가 사줬는데~ 하면서 쓰고 놀았거든요. 그런데 알바생이 나중에 오더니 혹시 아이스크림 좋아하냐며 아이스크림을 줬었어요...ㅇㅁㅇ~!!! 대에에에박-! ㅋㅋㅋ 아무리 봐도 생일이라서 준거겠죠오-? ㅋㅋㅋㅋ 처음에 둘인데 뭔갈 많이 시켜서 당황?했던것도 같았는데 말이에요. ㅋㅋㅋㅋ히히힣 우리 엄마아빠, 일단 엄마는 이거 모자랑 선글라스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까 진짜 대학생 같다며- 그냥 친구끼리 이렇게 노는거에 그랬던거 같아요. 모자 볼수록 매력있데요 ㅋㅋㅋㅋㅋㅋ 모자에 초가 뿅뿅뿅 쏫아져 있어요. 진짜 누가봐도 나 생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도 못한 한 친구한테 연락이 온거에요... 막 으니 생일이였냐고~ ㅋㅋㅋㅋ 축하해 우리 쪼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ㅋㅋㅋ 좋았어요 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받은 인형찍어서 보내줬는데 너 진짜 애기다 하면서 ㅋㅋㅋㅋ 헤 남들이 보는 나는 살짝 그런가 봐요. 어른스럽지 못하네요.. 성숙은 나랑 너무나도 먼 단어인것 같아요. 그러고 새벽-.. 이러쿵저러쿵 가적끼리 또 있다가 집에와서 씻고 나왔을때가 아마 1시 반? 넘어가는 시간-? 너한테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걸었더니 막 생일 축하한다며- ㅋㅋㅋㅋ 생일 지낫거든~~~~~~ -3- 막 어땟냐고 좋았어? 재밌었어?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행복했어?? 음-? 아무래도 내가 재미는 없었어-. 그런데 좋았어. 라고 했던거 같아요. 막 캐이크는 먹었냐구- ㅋㅋㅋㅋ 엉! 누구랑? 가족이랑? 엉 아침에 먹었었다구- 밤이라서 더 그런거겠죠? 막 소곤소곤 까진 아닌데 그냥 암청 다정하개 들렸어.. ;^; 왜 다정하게 들렸지.. 잔잔하고 낮고....? ;^; 헹 (((좋았어요. ㅋㅋㅋㅋ 마지막이 너라- ))) 그러고 갠톡에서 단톡으로 전화가 왔어요. 막 너랑 2랑 놀았나봐요-? 계속 보톡 건다고 ㅋㅋㅋ 뭐 너도죽고 나도죽자며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전화건대요. ㅋㅋㅋㅋㅋㅋ 나는 특별히 10분 간격으로 전화걸어준다고? ㅋㅋㅋㅋㅋ 내가 피곤해~ 내일 학교가 하면서 나 잘꺼야 잘자 이랬었거든요. 2는 아무것도 안한다지만 너도 학고 가고- ㅋㅋㅋㅋ 내가 어어~ 어- 이러니까 어? 알았다고 했다?? ㅋㅋㅋㅋ 그러고 어떻게 됬는지 몰라요-. 30분에 걸께~ 하고 끊긴 전화에 그 전화 걸려온다면 그것만 받고 자야지- 했는데 끝내 뭐 오는건 없었어요. 둘이 노는건지- 아님 진짜 다 자는건지- ㅇㅅㅇ? 저는 그래서-? 3시쯤 잠들어서 9신가?? 10신가? 까지 잤죵. ㅋㅋㅋ 그런데도 피곤했어요. 지금은- 늦게 왔지만-? 친구가 보내준 인형을 하나 더 잗았고- 그래서 기분이 쪼꼼 더 좋아요. 아, 나 학교에서 이름표가지고 손목에 뻐 있는 부분을 계속 탁탁톡톡 쳤다고-? 때렸고든요. 결국 붉어지고 멍이 들었어요. 아팠거든요. 분명 빨개진걸 봤고 멍들것 같았거든요. 차라리 멍 들었으면 좋겠다. 했었거든요. 알았거든요. 결국 멍 든걸 봤을때-, 조금 좋았어요. 저는 이렇게 나를 아프게해요. 멍청하죠. 저는 해야할게 너무 많아요... 내일은 거의 고등학교수업이구요.. 아직 한끼도 안먹었어요. 배고픈데 햄버거를 주는거에요.. 먹고싶지도 글어가지도 않아서 결국 반도 못먹고-. 나중에 까까 , 나혼자 파티하는 줄 날았어요. ㅋㅋㅋㅋ 조금 부끄러웠어요. 나혼자섴ㅋㅋㅋㅋㅋ 홈런볼에 빼빼로 들고 아이스티까지.... 터ㅓ헣홓 부끄러웠어. 바~로 가방에 넣어버리고. 빼빼로 냠냠 하면서 아이스티 먹는데 이제 마쳐도 된다는거에요. ㅋㅋㅋㅋ 진짜 학교 왜 간거야~~~~~ 그래서 씻고 나와서 혼자 이렇게 떠들어요. 대~충 밥 먹고.. 할거 하고-. 밥 먹으면서 친구랑 겜할까- 했는데 그냥 편안~ 하게 나 혼자 먹어야겠어요. 살짝 피곤하고 어후 오늘따라 왜그렇게 정신이 없던지.. 힘들었어요.. 내일도 힘들거고-... 아아ㅏㅏㅏ 일욜 약속있어요... 담주 시험인데.. 미치겠네.. 저는 배가 고파서요, 밥 먹으러 갈께요-. 다들 밥 먹었나요-? 나보다 더 잘 챙겨 먹었으면 좋겠어요. 좋은걸루-. 저는 이제 겨우 한낀데 대-충 ... 대충인가-? 난 햄 소시지 계란 너무 좋은걸~ ㅋㅋㅋㅋㅋㅋ 누가 볶음밥 해줬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 ㅠ 국 끓여 먹기 너무 귀차나... 계란 굽기도 넘 귀차는데.. 난 이걸로 만조케... 배고프다아아-! 다들 밥 잘 책겨 먹기--- 나보다 더 잘 챙겨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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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come13
· 4년 전
글이 너무 귀여워요 ~^^ 생일축하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