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에 다녀왔다. 에휴.. 또 다시 무슨 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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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umuningan12
·4년 전
정신병원에 다녀왔다. 에휴.. 또 다시 무슨 일로 왔는지 설명 설명.. 그냥 우울증이거나 그냥 공황이거나 하다기보단 내 경우는 너무 이상한? 케이스라 진단도 못내려주시고 그냥 지켜보면서 소견서를 써주겠다고.. 제가요.. 머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증상이 있어서요.. 다리에도 왔다갓다 하거든요.. 예전에 공포감이 너무 심해서 입원도 했었구요 나았다 다시 재발했구요 블라블라.. 내가 말하면서도 이게 무슨 말인지.. 정말 부끄러웠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자세히 말해야 정확한 진단이 나올 것 같아서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최대한 자세히 말하려고 했다. 약을 타왔다 솔직히 효과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은 짧은데 시도해보자. 차도가 있을 수도 있지 않은가. 벌써 다섯 번째 병원이다. .. 곤란해하는 의사 선생님 얼굴이 너무 익숙하다. 이번 의사님은 좀 유명한 분 같다. 전에도 유명한 분이 봐주시긴햇는데 망햇으니 유명하다고 별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니 끝까지 !!
부끄러워힘들다우울해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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