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상상한다.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선생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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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요즘 매일 상상한다. 내가 그토록 미워했던 선생님께 다시 상담받는 모습을.. 분명 학교를 다니게 되면 힘든 일이 생길 거고 또다시 학생생활상담센터에 찾아가서 내 고민들을 얘기하게 되겠지. 그리고 내 고민이 우습게 느껴져서 피식 웃을 것 같다. 상담사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다. 내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고 생각없이 내뱉는 말에 참다참다 화가 나서 휴지를 뽑아 바닥에 버리고 나올 정도로 상담사에 대한 악감정이 컸지만. 시간 지나니까 감정이 옅어졌는지 오랜만에 뵙고 싶기도 하다. 그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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