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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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kukudas001
·4년 전
좋아하는 공부 하고 싶어서 공대 왔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내용에 어느 순간 부터 공부를 놔버렸습니다. 학점이 점점 3.0, 2.3, 이번엔 1점대 까지 맞을 것 같더라구요..... 등록금도 만만찮아서 (약간 부유하긴 하지만) 부모님은 장학금 기대하고 계시는 것 같고..... 마음도 못잡고 공부도 안하는 제가 한심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공부하고 싶은 게 생겼는데 이 걸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예체능 쪽이라서 허락 해주실 지 모르겠네요... 이때까지 학교에 등록듭 납부한 게 아깝기도 하고 어째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랑 진지하게 말해봐야 되는 걸까요...? 말한다면 어떻게 말해야 되는 걸까요 무섭습니다....
혼란스러워걱정돼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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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agi
· 4년 전
저라면 다른길을 알아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