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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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jinin2828
·4년 전
예전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에서 일한지 한달정도 됩니다. 예전 직장에서는 제가 필요한 사람이었고, 잠깐씩 알바했던 곳에서도 더 일해주면 좋겠다 등 이런말을 들어왔기에 자신감을 갖고 면접을 보고.. 취업을 했습니다. 근데 제 직업 특성상 오너와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많은데.. 오너는 자기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자리에 누가 있던간에 상관없이 바로 짜증을내고 한숨을 쉬며 마치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거마냥 항상 그런식으로 저를 대합니다.. 그래서 그런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자존감이 떨어지고 제자신이 하찮아 지며 인생 헛살았다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퇴사 의사를 밝혔습니다.. 면담을 가졌는데 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을 하시더라구요 싫어서 그러는게 아니고 잘하고 있고 등등.. 그래서 넘어갔습니다.. 그것도 잠시더라구요.. 저는 들어온지 이제 한달이 좀 넘어서 사실 모르는것도 배워가야 하는 상황인데 제가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부분에서 실수를 하면 저에게 게으르다면서 또 정색하며 이야기 하고 ,,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듣고만 있게 됩니다.. 저번에는 일하기전에 필요한걸 미리 준비해놓으려고 뭘 물어봤더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하시더라구요?..대체 저한테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기존 직원들이 가르쳐준데로 진행을 했는데 문제가 생긴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 직원들도 제가 억울할거 같다고 같이 이야기 해주겠다고 해서 들어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돌아오는말은 “조심했어야지 알잖아” 이런식으로 할말없게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대꾸라도 하면 싸우자는뜻으로 받아들일거 같더라구요 요즘엔 진짜 출근길에 사고라도 났음 좋겠다 , 오늘은 또 어떤 욕을 쳐먹을까.. 이런생각이 자꾸 들어요 퇴사하는게 답이겠죠??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화나트라우마답답해우울우울해괴로워불안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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