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 조정을 앞두고 있어요. 아이는 5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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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neJung
·4년 전
저는 이혼 조정을 앞두고 있어요. 아이는 5살, 마음이 아파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죠. 저는 남편의 외도에 도박에 폭력으로 점철된 결혼 생활을 유지했었어요. 결국 짐싸갖고 나가버린건 남편이고 고소장도 날린것도 남편이네요. 거기다 아이 양육비 주기 싫어서 버티는 중이구요. 그래도 아빠라고 애타게 보고싶어하는 아이의 모습보면 밤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무엇을 해도 세상에 죄인은 저 하나인거 같아요. 매일 밤이 깊어가도 눈을 감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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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moody
· 4년 전
양육비 받지말고 헤어지세요 맘 단단히 먹고 아이 하나보고 열심히 살면 좋은 일 좋은 인연이 와요.. 남편분이 나중에 괜히 아이보고싶다 핑계로 님과 아이에게 힘들게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이혼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으로 새출발해요. 아가 생각해서 힘내고 강해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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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d
· 4년 전
이혼하세요.. 이제 행복을 찾으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