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뭔가 또 일이 벌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더니
정말 일이 벌어졌고 그 날 아침엔 그릇이 두동강 나면서 깨졌다
수능도 다가오는데 공부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이전에 후배라는 애가 지 체구만 믿고 이죽대며
n수했음 좋겠다는 막말하고 가버렸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ㅎ 거의 그 년도에는 폭탄 테러라도 맞는 것 처럼 힘들었는데
올해도 그러려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불 꺼진 곳에서 단체샷을 찍은 소감은 마음에 들죠?
도촬엔 도촬로 갚아줬다고 억울해 하고 있죠?
내가 이런 사람이란 걸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하면서도 평생 아무도 몰랐으면 해
도촬하고 튄 사람을 찾아다니는 모습이죠?
"기분 나빠하지말고 들어" 이게 ***보다 더 상처주는 말임
불꺼진 집앞에서 멍청하게 모여있죠?
이젠 부모들은 애정이 없는 것 같다 날 사랑하는 것보다는 그저 부모라는 책임감으로 사는 것 같다.
인생이 너무 우울해요 사는게 재미없고 지루해요 왜 살아야하죠? ㅠ
못찾아서 누명씌우면서 가식 떨죠?
밖에 있어도 못찾는 사람에게 누명씌우겠다며 설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