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술김에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했다.. 어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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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술김에 아빠한테 사랑한다고 얘기했다.. 어릴땐 너무 오글거렸는데 엄마가 가시고 나니 그때 못했던 말들이 왜그렇게 가슴에 맺히던지... 술김에 폴라로이드??;; 이거맞나;; 암튼 그 머시냐 후지필름꺼 즉석사진기ㅎㅎ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후지필름ㅋㅋㅋㅋㅋㅋ진짜 언제적이냐ㅋㅋㅋ 옥션에서 폴라로이드 사진기 샀다ㅋㅋㅋㅋ 나.. 학교때 이후로 가족사진은 없어서 지금 우리 가족사진이라도 언제든지 남기고싶어서... 엄마.. 함께 있을때 잘해드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그냥 너무 미안해 엄마... 그리고 많이 사랑해 낳아주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몫까지 살다가 갈께.. 그때 다시 만나요 사랑해....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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