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서로가 맞지않아 이혼하셨습니다 그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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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IBAR1818
·4년 전
저희 부모님은 서로가 맞지않아 이혼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저,할머니,언니 두명과 살고 있습니다 첫째와 둘째언니 중에 둘째언니는 저와 나이차가 크지않아 저에게 열등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언니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꾸미려고 하면 넌 화장 나중에 해라 이런 식으로 말하고 밥을 먹을때면 나와서 감시하듯이 제가 밥을 조금푸면 왜 그렇게 조금먹냐 라고 합니다 그냥 듣기엔 평법한 걱정같지만 언니가 밥을 퍼줄때면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이 퍼줍니다 제가 너무 많다고 하면 그냥 먹으라고 하고 밥을 덜면 째려보고 그래 니 알아서해라 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런 작은 간섭이 싫었습니다 또 제가 운동을 하려면 공부해라 이러고 줄넘기를 하려면 그 줄넘기 자기꺼 라면서 쓰지 못하게 합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려면 무시하거나 닌 가만히 있어 라고 합니다 빨래를 널 때면 제가 속옷을 널고 언니는 옷을 너는데 모르고 던지는건지 알고던지는건지 가끔 제 얼굴에 속옷을 던집니다 첫째언니는 저에게 가끔 장난을 칩니다 그냥 보통 장난이라면 괜찮은데 가끔 가슴을 만지거나 엉덩이를 만집니다 또는 제가 씻고 있으면 들어와서 볼일을 보는데 제 알몸을 보면서 성적발언을 합니다(많이 컷네),(엉덩이가 탱탱하네)하.....아니면 가끔 제 몸에 올라타서 깔아뭉겝니다 하지말라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귀여운걸 어쩌라고, 꼬우면 일찍 태어나든가 라는 말을 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습니다 술을 먹고 들어올때면 흥분해서 어이없는 일로 가끔 화를 내거나 물건을 던집니다 그렇게 화를내고 아침에 사과하고 가는게 전부였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이젠 아무렇지 않습니다 또 술을 먹고 들어올때면 정말 화가 날 정도로 귀찮게 굽니다 짜증은 나지만 화를 내면 귀찮아 지기 때문에 억지로 비위를 맞춥니다 저희에게 공무원을 하라고 권합니다 공무원이 되려면 공부도 잘해야 되고 전문 학교가 있는데 그 학교는 시험을 쳐서 들어가야 됩니다 하지만 떨어지면 공장에 보낸다는등 그런 말을 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너무 힘들게 살아오셨는데 무조건 큰 언니 편만 듭니다 앞뒤 듣지않고 무조건...제가 예민한 걸까요? 정말 미칠것같습니다
불만이야짜증나스트레스받아지루해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걱정돼괴로워힘들다호흡곤란무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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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atefuckinglif
· 4년 전
당당해지세요 하고싶은말도 못하게 하는세상 왜따라갈려합니까 맞거나 욕먹을걸 감수하고 하면 너무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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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AR1818 (글쓴이)
· 4년 전
@ihatefuckinglif 그렇게 편한걸 못하는 제가 바보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