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 해요. 내가 조용하니 세상이 다 조용한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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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조용- 해요. 내가 조용하니 세상이 다 조용한것 같은 기분. 굳이 누군가랑 있고 싶지 않아요. 너가 바쁘니까, 나도 그냥 망상에나 허우적 거릴래. 방해 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그런데 같이 있고싶으면, 어떡하지. - 친구가 보자마자 제 볼살이 쪄서 놀랐었데요. 저는 원래도 볼살이 마나요. 마나요? ㅋㅋㅋ 많아요. 글을쓰는데도 글대로 입으로 말하고, 입이 안움짓이면 머리속에서 말해요. 웃기죠. 나만 그런가요? 왜그런걸까. 뭐튼, 볼살이 어후... 내 눈으로도 내 볼살이 볼록 올라온게 보여요. 다른 친구들 또래 처럼 성숙과는 거리가 진짜 너무너무 멀어요. 그러니까-.. 그냥 나 볼살이 너무 많아서,, 자주 그래요. 볼이 자주 무거워요. 그래서 손으로 볼살을 올려줘요. 몬지 알아요? 와... 볼살 만졌는데.. 장난아니야.. 이거 뭐야...?? 손으로 마치고 있어요. 너무 무겁거든요. 볼이 무거운 느낌이에요. 알아요?? 몰라요??? ㅠㅠㅠㅠ 난 하루에도 몇댓번 그런데.. 그러면 좀 괜찮아져요. 아주 조금.. 아주.. 약간-. - 배가고파요-. 아, 빨래... 아 나 진짜 하려던 말은 이것도 저 위엣말도 아닌데. - 진짜 할말은,. 시험인데 펑펑 놀다가-.. 우연히 들어갔다가 오늘 과제있는거 알아서 과제를 했어요. 아주아주 굿 타이미잉~ 아쥬 죠아써. 그러면서 그냥 대충 정리해놔서.. 아니 정리는 무슨... 그냥 틀만 다 잡은 정도. 내용 적어서 이제 달달 외어야 하는데-.. 내가 하는 꼬라지를 보니 오늘은 무슨.. 내일은 또 무슨... ㅠ 진짜 ... 내일은...! 다짐하지만... 아우융유ㅠ 하필 이런 타이밍에 내가 봐야할게... 몇시간이 남았는데 이걸.. 난 이거.. 보고싶어... 이거 아니어도 공부 안했겠지-... 우우유쥬 ㅠㅠㅠ 모르겠다.. 몰라아-.. - 빨래 빼고 와서-? 보던거 계속 볼꺼에요. 그리고-... 새벽에 보고 정리 함 해보등가-... 조금조금씩 하려구요.. 허허헣ㅎ 안할도. 5분하고 말곳 같기도 하고. 5분이 뭐야. 하아아ㅏ... 죽겠네... 골때리네에... - 아 몰라-... 될데로 되라. 나 아라서 하게쬬-. 앙 몰라-...! - 보고싶다. 보고싶어. 어딧어-..... 생각할수록 머리가 아파서, 그냥 나도 망상이나 끄적이고. 잊..진 못하겠지만... 잊은 척이라도.. 드러눕고 싶다. 땡깡부리고 싶어. 어리광. 아니, 사실 그냥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 진짜 너무... 그래서 자꾸 이상한거에 욕심나. 너한테 택스트 하나만 보내도 바로 달릴것 같아서. 내가 하자고 해서 하는것도 너무 무서운거... 욱-함에 자꾸 내 끝을 찍었다가 내려오는데.. ......그래도 아직 고민하는거 보니.. 몇번으누더 그럴꺼고, 그렇다고 실행하지는 않을것 같다. 얼마나 일지 진짜로 일어날진 모르겠지만. - 아. 나 오늘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칼을 들기엔 내가 고생이라,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손톱을 세워 허벅지를 긁었어요. 아프진 않았어요. 이상하게 좋았어요. 실핏줄이라 그러나요? 점박이 같이. 붉게 달아올라서 부었어요. 반바지 입기엔 윗 허벅지 전체가 붉게 올라와서. 씻고 긴바지를 입었어요. 그러니까 잠옷이요. 저는 잠옷 좋아하거든요. 긴것도. 반팔 반바지도. 왜 졸린것 같지-. - 놀러가고싶다.. 너랑.. 그 약속... 꼭 지켜줘어... 나 기다리고 있을께.. 꼭 놀러가자아.. 나 아직 여기 우두커니 서있어.. 너가 저기 사라졌는데도 나 여기 서있어.. 나 어디 안가니까... 꼭 돌아와주면 안돼..? 안온다고 뭐라하는것도 아니고.. 탓해도 나는 나를 탓하는데.. 너가 진짜 20년 뒤에와도 난 좋다고 달려갈것 같아. 멍청하게. 바보같이. 좋다고. 웃으면서. 달려갈껄? 꼭. 꼬옥-.. 너랑 꼭 놀러가고싶다. 별 보러 갈래...? 너랑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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