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갈구하고 살았다 제발 나를 좀 봐달라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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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랑을 갈구하고 살았다 제발 나를 좀 봐달라고, 사랑해달라고 그렇게 지낸 내 유년시절 끝엔 20대라는 첫 시작이 다가왔다 첫 시작은 좋았다 하지만 시작이 좋으면 끝이 좋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힘이 없다 나의 무능력함을 ,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더 사랑을 갈구하기 시작했다 날 조금만 사랑해달라고, 나에게 관심을 달라고. 처음만 관심 주는 척, 끝에는 항상 소용이 없었다 다 떠나간다 나를 사랑해줘야하는데, 그래야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잘 되지 않는다 오늘도 나는 숨이 막힌다
무기력해스트레스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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