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참 좋았다. 순수? 뭐랄까 이런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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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내 친구들, 참 좋았다. 순수? 뭐랄까 이런걸 뭐라고 할까요-.? 좋은 친구들은 아니지만, 그만큼 짙고 좋은 친구들이에요. 오늘은 기분이 좋았어요. 빌릴게 있어서 빌린건 난데, 안에 사탕이 이-만큼 있는거에요. ㅇㅁㅇ!! 거기에 심꿍.. 막 젤리에 대만과자?? 대만젤린가? 뭐 ㅠㅠ뷰ㅠㅠㅠ 친구만나러 가는길에 동생도 만나서 빌린거 들고 가줄 수 있냐는 말에 알겠다고-. 사탕 이나 먹고싶은거 있음 먹으라고 했었어요. ㅠㅠㅠ 그렇게 친구 만나서 배 채울겸 고기 구우면서 술잔을 기울였어요. 좋았어요. 원래 술 먹기전 약 안먹으면 아플까 .. 불안해서 약 안먹으면 술 안먹었는데, 요즘엔 약을 안먹어요. 그렇게 효과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또 먹기 힘들고.. 먹기 싫어서. 오늘 죽을 각오하고 왔으면서 말이에요. ㅋㅋㅋㅋㅋ 3이서 만나서 먹다가 2차가서 4이서 먹었어요. 좋았어요. 나름 재밌었고- 어떤 사람이 ㅋㅋㅋㅋㅋㅋ 말 걸어서 ㅋㅋㅋ 좋았어요. 재밌었고 귀여웠어요. 아애 모르는 사람이였거든요. ㅇㅁㅇ~!! 5시에 -... 뭐 대충 6시 부터 11시까지 먹었어요. 조금전에 집들어와 씻고 누었어요. 월화 시험인데-.. 내일 또 자고 일어나서 공부.. 달달달 외워야 해요. 담배-.. 내가 좋아할것 같다고 추천받아서 하나 샀거든요. 설찍히 몇개를 핀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진짜 엄청. 엄청 많이 폈어요. 놀랐지도 몰라요. 그래서 말 안할꺼애요. 헤,, 제 친구들은 정말 이상해요~.. 그래서 좋아요. 남이보면 뭐라고 할까요? 이상하게 생각할까? 그런데 나는 좋은데. 더 좋은데. 그래서 더 좋아요. 진짜 남이보면 결코 좋아보이는 게 아니지만, 그래서 더 좋은거 같아요. 그만큼 더 짙고 찐한 것 같아요. 되게 좋은 친구들이거든요. 엄청... 내가 못된거에요. 내가. 내가 문제인거에요. 다-.. 내가.. 이상한거야아-. 눈 감으면 잘 지도 몰라요. 그런데 자고 싶진 않아요. 조금만-.. 조금만 더 있다가.. 많이 먹은거 같은데 취한건 아니에요. 얼마나 먹었는진 잘 모르겠어요. 틈이 있어서 그랬던 걸까요?? 그럼 도대체 내 주량은 얼만큼이라는 거지-...? 답답-.. 하네요오.. 가슴이.. 가슴만 꺼져버릴듯 푹-..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답답해요. 00- 이런거 적기도 쪼끔... 지워야 겠어요. 0으로 바꿨어요. 아무도 모르겠지이- 나도 쒸이... 카톡 안해..! 그냥 혼자 놀래.. 친구랑 놀꺼다아...! 너한테 연락 했었어요. 뭐-.. 뱔말 한것도 아니고- 무시인간가-? 피곤하데요. 잔데요. 하긴.. 오늘 학교 갔다왔을테까아-. 그래도 너무해... 왜..? ...... ;^; 몽라... -- 아아... 머리 아파요.. 그러니까 머리 굴리기 싫어-.. 그냥 나 보는거 조금 보다가 잘래요-.. 다들 잘자요오- 난 오늘 기분-, 좋음 이니까. 나도 생일날 생일파티 할까 ㅡㅡ? 술집에서 생일파티 오아ㅏㅇ아ㅏㅏ~ 오늘 다른 테이블에서 봤는데.. 오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 생일날 확 학교 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늬애... 그건 아니지...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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