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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있다. 난 그럴 때마다 위축된다. 내 얼굴은 누가봐도 순한 얼굴이 아니며 오히려 드세보이는 얼굴이라고들 한다. 사고도 많이 칠 것 같고, 성격도 좋아보이지 않으며, ***짓이나 하고다니고 미래도 없어보인다고 했다. 어느정도는 맞다. 근데 툭 까놓고 말한다. 어쩌면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도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가치를 너가 정의하지마. 겉보기로만 나를 ***로 판단하고, 내 몸체를 보고서 "쟤는 딱 봐도 사고 많이치게 생겼다 "라고 하지마. 난 너보다 열심히 사는 중이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너의 선입견은 완벽하게 틀렸다는걸 보여줄거야. 내가 어떤 일을 겪으면서 살아왔는지도 모르면서, 단 몇초만에 판단하지 말란 말이야. 내 성격도 모르면서 엄청 강인할 것 같다느니 지치지 않을거 같다느니. 네가 아는 그 강인해보이는 사람도 지쳐쓰러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는 똑같은 사람이고, 어쩌면 정말 평범할지도 아니 오히려 더 약한 사람일지도 몰라. 그러니까 제발 과거의 수많은 '너'와 앞으로도 보일 '너'란 애들에게 말할게. 내 가치를 너가 멋대로 정하지마. 내 성격을 너가 멋대로 정하지마. 내 미래를 너가 멋대로 정하지도 말고 나를 겉보기로만 판단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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