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입시학원에 가보았다. 학습지 자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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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처음으로 입시학원에 가보았다. 학습지 자습 학원을 수학만 다니고 있고, 중간고사 점수도 잘나와서 나는 기본은 하는줄알았다. 근데... 차원이 달랐다. 오늘 수학만 2시간했는데도 진도자체가 다르고, 난 한창 진도를 나가는 중인데 입시학원에서는 이미 진도를 끝내고, 문제를 빨리푸는 팁을 알려주고 있었다. 기초도 모르는데 팁을 가르쳐주니 내가 수업을 이해하고 수업중 질문을 대답을 많이 하는편인데도 학원에서 그저 멍하게... 칠판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었다. 난 고작 2장 풀고있는데 다른아이들은 이미 4장을 끝내고 놀고있다. 친구의 권유로 들어보았는데.... 여자가 친구 한명뿐이라 나에게 권유를 한것인데, 미안하다. 다니고싶지않다. 사실... 놀 시간이 줄어들어서 더더욱 다니기 싫은것도 있다. 친구에겐 뭐라고하지. 입시학원남자애가 내가 수업시간에 혼자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는게 시끄럽다고 했다고, 친구가 말해줬다. 근데 걔가 나보다 문제를 잘푼다. 이게 현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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