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해서 너무힘듭니다... 사수도 없고.. 친구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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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y1366
·4년 전
이직해서 너무힘듭니다... 사수도 없고.. 친구나 부모님에게는 이야기해봐야 짜증만나실테고.. 죽어버리자니 부모님이 슬퍼하실걸 상상만해도 눈물이 나서 그렇게는 못하겠고.. 시간이 해결해줄거라지만 그 시간까지 겪을 고통이 감당안될거 같고... 익명의 힘을 빌어 써봅니다... 좋아하는것도 없어서 잊고 지낼수도없고.. 일은 늘어가는데 할줄아는건 없고...
우울해괴로워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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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152
· 4년 전
시간이 지나면 일도 손에 익고 경험도 쌓여서 괜찮아질꺼란걸 알지만 그 과정에서 괴롭고 상처받고... 아마 그 과정을 알기에 더 힘드시단걸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요 저도 지금 새로운 환경에 넘 스트레스받아 5일만에 3키로가 빠졌네요(살뺄땐 1키로도 안빠지더니) 잠시 스쳐갈 인연들인걸 알지만 그 과정이 오랜만이라 더 힘겹고 아파요 그래도 삶이란게 시간이란게 붙잡으려해도 지나가니까 견뎌내야죠 지금 이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 우리 힘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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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1366 (글쓴이)
· 4년 전
@!37cb661f696372bb354 정말언제그랬냐는 듯이 그럴날이 오겠지만 그 동안을 못 버틸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