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잘해야한다는 강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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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잘해야한다는 강박
커피콩_레벨_아이콘ILUNAI
·4년 전
저학년때부터 5~6년 학원을다니다 지긋지긋해 끊고 중1을 그냥 놀고지냈어요 늘 잘해야한다는 강박이 심해져 시험을 치는 중2인데 아무것도 못하겠고 다른사람에겐 늘 밝은데 집에 돌아오면 온갖 짜증이란 다내고 스트레스도 받고 공부를 할때면 수학같은 과목에선 자잘한 실수가많아 그 식을 완전히 틀리게되고 남들보다 훨씬 뒤쳐지는것같아 우울감이 밀려오고 심하면 그냥 콱죽어버렸음 좋겠다 생각도하고 중학교 들어오고 몸이 갑자기 약해져 안걸리던 독감도 걸리고 갑자기 스트레스성 편두통으로 입원도하고 작년에만 3주를 병원에서 지냈어요 그래서 인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두통이 오는데 예체능까지 뭐든 잘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더욱 머리가 아프고 힘들어요 산만해서 집중도못하고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어야 집중이 되는데 그마져도 1시간을 안가고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 소리를크게해서 귀도 아프고요 어덯게 해야하나요 +작년부터 가끔 이어폰을 끼고있음 환청이 들렸는데 요새 자주들려요 누군가 날부르는소리 방으로 문열고오는소리등 안끼고있어도 학교수업중 제 벨소리가 갑자기 울리는것같은 소리도 들리고 우울감이 심할수록 자주들리는것같은데 기분탓일까요 원인은 뭘까요?
힘들다혼란스러워신체증상우울해불안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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