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가 아니라 왜 살지 예전에는 사는 게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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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A102
·4년 전
죽고싶다가 아니라 왜 살지 예전에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버틸 수가 없었다면 지금은 사는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서 너무 허무해요 분명 그 때가 더 아팠을텐데 꽉 막힌 가슴은 아무리 나아져도 결국에는 힘들거라고 말하는 것만 같아서 그 때는 숨 쉬기가 벅쳐올랐고 지금은 눈 뜨기가 벅쳐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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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A
· 4년 전
일상에서 나타나는 소소한 행복들이 모여 사는 이유가 되는게 아닐까요.. 살아간다는 건 힘든 게 당연하고 아픈 게 당연한 거지만, 시간이 지나면 글쓴이님을 억누르는 감정도 점점 누그러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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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102 (글쓴이)
· 4년 전
@FALA 아직은 장담할 수 없겠지만 언젠가는 그럴 수 있는 날이 아마 오겠죠 ....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따뜻한 댓글이 또 작은 힘이 되네요 : ) 어쩌면 이것도 소소한 행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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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4978
· 4년 전
맞아요 완전번아웃되버렸어요 매일 눈안뜨기를 소망하는데 아니면 다른 세상에라도 헛된 바램이죠 매일 절망하며 눈뜨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