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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공질서에 예민합니다. 관련해서는 분노조절장애까지있는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obyy
·4년 전
저는 공공질서에 예민합니다. 관련해서는 분노조절장애까지있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사회생활이나 친구들 관계에서는 상당히 순둥한성격인데요 남보다 공공질서에 예민한 것 같아, 불의에 참지못해서 (저만이 심각하게 생각하는 불의일수도있겠지만) 얘기하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길에서 단체로 흡연하는 사람들 무리가 있었는데, (아마 방송국 촬영때문에 대기하고있는 스텝들인것같 같았어요) 여기서 담배 피시면 안된다고 소리를 치고 지나갔고, 평소에도 길에서 담배 피거나, 초록불 신호인데 지나가는 차를 보면 엄청 째려보거나 사진을 찍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마음이 불편하고요. 가만히 있는건 더 불편하니까 제가 그렇게 계속 행동하는거겠죠? 제가 다니는 저렴이 헬스장에서도 사물함 이용료를 따로 월에 10000원씩 받고 있는데요, 저는그냥 종자돈 모으느라 작은것부터 아끼자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들고다니는데, 요즘같은 장마에, 사물함에 운동화를 두지않고 그냥 밖에 있는 신발장에 두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납니다. 오늘은 6개월을 참다가 관장님한테 말씀드렸네요. 저 사람들은 10,000원도 안내면서 그냥 두고다녀고 되는거냐구, 언제 처분할꺼냐고, 가장 최근엔 언제 처분하셨냐고요 관장님이 중간에 욱하셔서, 저도 더 욱해서 말했네요. 사실 저는 운동을 매일 가서, 관장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말을 하지 않는게 더 불편해서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공공질서를 안지키는 사람들을 보면 최소한 혼자 말로 욕을해요.. XXX...라고.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생활이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욕이라곤 모르는.. 다 들어주는 사람이거든요..특히 친한사람일수록.. 저를 분석해주실수 있으실까요ㅠ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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