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다 오지마요. 그짐 평생지고 가시지요. 염치도 없이 오는것보단 그게 나을것같네요. 이미 말 몇번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게 돼버렸으니 차라리 계속 그렇게 살아주십쇼
뭐 하나라도 정학히 알려줘야지 문제를 풀고 말고 할거 아니야. 나라고 안답답했겠냐고. 언제나 흐지부지 뭐가 뭔지 모르겠고. 당신들만 감정있는건가 나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야 *** ***같네 내가 뭐로 보였으면 방치하고 놔두었겠나 그래놓고 친절하게 말해라 방식이 잘못됐다. 본질이 잘못된건 말안하고 겉포장 잘못한걸 지적하고 포장이 더 중요한가요 본 내용물이 더 중요한가요. 하 구경거리 안만들라고 참고 살려했는데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여러사람앞에서 공개적으로 따지고본 내잘못도 있겠지만 내 잘못만 있을까요? 그리고 너에게 있어 난 뭐였지 나에게 사과하기는 했나 문제를풀고 싶다면 다시 생각하고 와서 직접 말하세요 숨어서 누가 움직여주길 바라지 먈고
5년전 전 서공예 입시생이였어요. 미술로 가려고 했었죠. 그때 참 부모님도 반대하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으셨고, 주변 친구들이나 상담 쌤들도 제가 이 길을 가는것에 대해 다들 의견이 갈렸죠. 불행인지 불행중 다행인진 몰라도 지금은 인도차이나 쪽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네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소극적인 태도를 바꾸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노력부터 마음에 들었던 친구와 연애도 해보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쌓았죠. 물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내가 꼭 억울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한, 친구들과의 마찰은 최대한 피하면서, 선배님들에게 저라는 후배는 착하고 열심히 하려는 친구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는 등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퍼부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불과 5년전만 하더라도 자기혐오와 자괴감에 휩싸여 자의적으로 우울한 상태를 유지했던, 말 그대로 피폐한 사람이라는 저의 존재를 제 힘으로 스스로 바꾸었습니다. 사람마다 할 수 있는 노력과 드는 시간은 다 다를겁니다. 몇몇의 극단적인 사람들도 있는것처럼요. 제가 저 스스로를 바꾸고 느낀것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간절해지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저는 제 피폐하고 무능하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제 자신을 너무나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인기있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 말투, 생각들을 곰곰히 생각하고 항상 의식하며 긴장을 놓지 않고 하나씩 그들처럼 저 스스로를 뜯어 바꿔나갔습니다. 그 결과, 저는 제가 추구하던 완전체가 되진 못했지만 저 스스로 바뀌었다고 당당하게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게 되었죠. 슬슬 피곤하네요..정신만 말짱했으면 더 길게 썼을텐데 이쯤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신이 반 쯤 나가있는 상태로 글을 썼기에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 사과드립니다.. ap 준비하랴 tofle 준비하랴 sat 준비하랴..바쁘지만 특히 오늘이 너무 심심해서 이것 저것 눌러보다가 이 앱이 아직 깔려있었다는걸 알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거나 저처럼 바뀌길 원하시는 분들, 그저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다 그만두고 싶다 제발 모두에게서 사라지고 싶다
문득문득 현타가 온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무언가..계속 채워지지 않는 삶,,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이제 글 쓰는것도 뭔지 모르겠다.. 내가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다..
괜찮을거야... 천천히 하면 돼... 쪽팔려도 괜찮아 성장하자..
경계선 지능장애 증상들이 내가 겪고 있는 증상들이랑 딱 들어맞지만 IQ 테스트를 하면 항상 평균보다 살짝 높게 나왔다 그럼 난 경계선 지능 장애는 아닌건가 어릴 때 나는 말더듬으로 인해 선생님이 국어책에 있는 소설을 읽게 시키는 게 가장 무서웠다 한문장에 적어도 한번씩은 버벅거렸으니까 고등학생 때 책을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통해 말더듬거리는 것이 어느정도 고쳐지긴 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말더듬이 있는 건 여전하다 내 생각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한 적도 자주 있다 지금처럼 내 생각을 글로 쓰는 경우에는 글을 다 쓴 후 다시 읽어보고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고치면 그만이고 뭐가 먼저 생각나든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순서를 바꿔 쓸 수도 있지만 말로 뱉는 경우에는 다르니까.. 항상 고민이 됐다 내가 겪은 일에 대해 설명을 하면 상대방이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눈치 없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솔직히 상대방의 눈치를 많이 보긴하지만 보면 뭐하나.. 눈치를 채지는 못해서 눈치 안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경계선 지능장애일까...근데 인터넷에 경계선 지능장애 테스트 검색하면 IQ테스트만 나오는데.. 늘 평균이상으로 나왔던터라 저것만 보자면 경계선 지능장애가 아닐텐데 증상들은 내가 겪고 있는 증상과 딱 들어맞는게 이상하다
죽은 사람이야 밥을 먹고 있지만 걷고 있지만 눈을 깜빡이고 있지만 죽은 것 같아 살아있는 시체를 보는 것 같아 나는 내가 그렇게 보여
이시간에 일부러 머리에 열을 삭히기 위해서..돈을 아끼려고 7키로를 걷는다.. 엄마집에서 내집까지 ..걷기... 나도 힘든데 담달부터 위기인데 어떻게 나한테 대출 200을 대신 받아달라고 할수가 있지?????? 나도 너처럼 될까봐서 정말 두렵다..
분명 이번 시험은 노력한다고 일찍 시작하고 도서관에도 자주 갔는데 왜 똑같은건지...너무 자괴감 든다. 문제는 풀려고 시도하는 족족 막히고 진짜 걍 죽고싶다. 공부하고 싶은데 모르니까 폰만 만지게 된다. 잠 안자고 이전 기출 다 풀어보려고 했는데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이래서 시험은 어떻게 볼까. 저번 학기랑 똑같으면 난 진짜 뭐하는 사람이지 일단 사람이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