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살 평범한 학생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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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15살 평범한 학생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한 후로부터 따돌림, 사람들의 안좋은 시선 그리고 그들의 상처주는 말로부터 너무 스트레스와 불안을 많이 받으며 살아왔지만 말할 사람도, 말할 용기도 없습니다. 저는 피에 대한 공포가 있고 칼도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자해라는것을 알게 된후로부터 정말 사람들의 말처럼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풀릴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요즘은 학교 때문이 아니라도 이런저런 일들로 그냥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드는데 손목을 몇번 긋기만 하는 자해를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그것도 아닌 한번에 온힘껏 세게 그어 자살을 하는게 나을까.. 이런 생각이 요즘 너무 크게 들어요. 다른 방법들은 더 무서울것 같습니다. 두개의 선택중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자해를 해보신 분이나.. 저랑 비슷하셨던 분이 있다면 해주실 말씀 있으면 해주세요. 물론 자살을 하는게 낫겠다. 그냥 자살해라. 이런 말을 하기 당연히 어이없고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지만 전 진지하고 그저 장난이나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게 아니란걸 말씀드립니다.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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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won03
· 4년 전
저두 중학교 때에 따돌림을 당하고 굉장히 힘든생활을 보내서 더욱 공감이 가요 솔직히 아직까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고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근데 고등학교에 올라가고 저를 이해해주고 말을 들어주는 친구들을 만나서 지금까지 살아갈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너무 잘버텨주시고 힘내셨어요 조금 더 살아본 언니로써 말한다면 조금 더 힘내라고 말하고싶어요 제가 과거에 이 말 들으면 화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진심으로 위로받으면서 느낀것이 그말이 가장 해줄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세상이 밉고 싫고 지금보다 더 힘들 수도 있어도 살아가다보면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것들을 얻을 수 있읆거에요 분명 그동안 너무 잘버터오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