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이 좋았어요! 아침부터 너랑 주고받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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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오늘은 기분이 좋았어요! 아침부터 너랑 주고받은 별거 아닌 말 몇마디 부터- 그냥 좋았어. 오늘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잠이 깨버렸는데- 그냥 좋았어. 그러고도 하루 시작이 꽤나 기분 좋았어. 생각보다 그게 오래갔었어-. 너에게 보내야 할걸 잘 못보내서 하나 바꿔 들어가고, 하나 빠트려버리고~... 헣 그래도 어?! 어..?!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학교마치고 너는 언제마나- 하면서 오늘까지인 과제도 2개나 있고, 나는 친구 과제 할겸 놀러가기에 바빳지-. 너는 마쳤는지- 노는건지 모르겠지만 조용했고-, 친구한테 물어서 버스를 타는거 도움받고, 틈틈히 연락하는 친구도 있었고, 말 하기 좀 그렇기도 하고 시끄럽기도 했고 오눌 못할 수 도 있는 과제를 해야했기애, 노래도 듣고 강의도 보고, 과제 집가면 시간 없을테니 바로 할 수 있게 대충 틀 잡이넣고 다른 친구를 만나러 갔었어요. 아, 그 틈에 한 친구한테도 전화가 왔었어요. 여기에 나론 4-5명이 다 다른 사람이에요. 그렇게 친구를 만났는데 너에게 걸려온 보톡이-. 이야기 할 수 없어서 카톡 하자니까아-.. 나는 멍청이라 그런 말도 크게 못하나봐. 너가 막 옆에 누구냐며, 아는 사람이야? 딱말해 이러면서 모르는새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긴 했고 나는 모르지만 친구 학원 스앵님이긴 했어.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면 머!!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조금은 , 서운 했었어. 그냥 난 그거 밖에 안돼나-.. 나 진짜 친구가 말했던것 처럼 , 필요할때만 또 부르는건 또 아닐까.. 그런데 또 그검 아닌거 같더라. 친구랑 그러다가 술먹으러 갔지이- 그러다가 나 잠깐 1분만 통화해달라는 말에, 뭐지..? 내가 시끄러워서 껐나? 너가 자꾸 나가는거 같길래 아 뭐야아 ㅡㅡ 하면서, 2도 있눈 단톡방인데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2가 좀 시끄럽기도 했어. 지금은 생각안나지만, 그때 너무 정신 사나웠긴했어-ㅅ- 그러고 끊겼던 통화가 다시 걸려왔었어. 왜애-!!! 하니까 너가 1분만 통화해달라며- ㅋㅋㅋㅋㅋ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오늘은 또 왠일로 받아줬을까-. 전에도 통화잠깐만 해달라는 말에 해준적 있었는데. 친구랑 있었고 술을 먹었어서 막 이야기 하다가 나 들어간다며 끊었었어요. 통화 해달라며- 생각보다 긴 통화였어요. 1분이라고 했으면서 길었어요. 그러고 엄살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일날.. 2는 못간데요. 나는 가고싶거든요. 너 보러. 그래서 너도 괜찮다는거 같길래 한번 가보려구요! 그런데 또 조금은-... 이상한 감정 많은 감정이 막-.. 알수가 없네용-. 이젠 저는 3시간 자고 일어날까 말까에요.. 기분 좋게 하이텐션일 만큼 딱 취했어요. 지금 봐도 엉망진창 들뜬 지렁이 같아요. 자야겠어요. 졸려-.. 오늘은 다 좋았던거 같아요. 아침부터 학교에서도 나름- 친구 만나고 놀다가 너랑도 놀고- 보톡도 했다~.. 나 하고 싶은거 다 하라며 ㅋㅋㅋ 하고싶은대로 하라며, 나는 또 좋다고 얘에~ 해버렸지-... 내일 또 기분 좋겠네애- ㅋㅋㅋㅋ 부디-.. 비는개 하나 있긴해요-. -ㅅ- 다들 잘자요오-! 저도 폰 화면이 어두워지면 바로 잠들것 같아요. 아, 아침에 라면이라도 끊여먹고 가야하나...? 막 쓰리고 아프고 그런건 아닌데.. 쪼꼬미 불안한것도 같공...; ^ ; 내일 할건 뭐 있지-..? 과제하고 낮잠자기...?? 너 마칠때쯤 통화와서 한번 깨려나- 토욜 갈꺼면 돈도 좀 모아두면서-,.. 놀러 자재해야지.. 금,토 , 월 나갔어... 다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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