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를 펼쳐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내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ws1
·4년 전
편지지를 펼쳐 한 글자 한 글자, 또박또박 내 이름을 적아나가. 가끔 친구들의 이름이 들어갈 때도 있지. 나는 하루마다 내 마음에 잉크를 채워넣지. 심장 한 켠에 붙은 종이가 울어서 일어나지 않도록. 내 손에 익숙하지 않은 펜을 쓰다보면 종이가 찢어질 때도 있어 그래도 괜찮아 종이는 머리가 멈추기 전까지 계속 만들어지니까 나는 어떤 글씨로 나의 하루를 채울지만 고민하면 돼. 글을 쓰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해
만족해감사해평온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