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느러미를 늘어뜨린 물고기가 눈 앞을 지나간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kws1
·4년 전
지느러미를 늘어뜨린 물고기가 눈 앞을 지나간다. 이건 수족관이 나에게 건네는 통보겠지. '너는 평생 가질 수 없어.' 어항에 담긴 구피, 사랑으로 돌봐주지 않으면 죽는 예민한 아이, 근데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재능이다 나조차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널렸으니 내 손에서 자란 물고기는 흰 자만 남겠지 아님 평생 누군가의 어항에서 자라는 물고기를 구경만 하거나 나도 아가미로 숨 쉬는 법을 배워야겠어...
힘들다무기력해걱정돼질투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