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이지만...너무 무서워 워요..답답하고 죽을거 같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연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긴글 이지만...너무 무서워 워요..답답하고 죽을거 같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jbn
·4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여자 입니다 저는 3살 어린 연하 남자를 만나고 있어요 사실 알게된건 한달이 넘고 사귄진 이제 한달 조금 되요 고백을 몇번이나 했고 연하인데 성격도 좋고 예의도 있고 또한 저랑 잘 맞아서 편하기도 하고 제 쌩얼도 서슴없이 좋아해주고 장거리 였다가 이 아이가 서울로 오면서 단거리가 됐었죠 맨날 먼저 찾아오고 시간내서 오고 장거리때도 그아이가 서울로 왔어요 사귀기전에는 교통사고로 재판이 있고 벌금형으로 나온다고 해서 별 생각하지 않고 사귀게 됐어요 그러다가 교통사고 상대방이 2주 있다가 죽었고 합의가 되지 않아서 재판으로 간다는걸 알게 됐어요 어떻게 알았냐면 그 아이 폰을 보고 알았어요 그 아이가 폰 지문 잠금을 제꺼도 등록을 했어요 그래서 알게됐어요 근데 집유로 나온다고 그러고 그 아이 지인도 집유로 나온다고 그러기에 별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번 수욜 마지막 재판때 실형이 나왔어요 1년 6개월 그 자리에서 잡혀 들어 가고 거긴 구치소가 없어서 유치장으로 들어 가고 또 바로 항소를 했더라구요 전 1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기에 지인들에게 다 연락 돌리고 아는 오빠 한테 전화가 욌어요 자기가 그 아이 어머님 하고 연락 닿게 해보겠다고요 그러다가 그 아이폰으로 연락이 왔어요 보이스톡으로요 어머님이셨고 결국 실형이고 이렇게 나왔다고 전 놀라서 울고 전화 끊고 다 그랬어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 보고 뭔가 숨기는게 있다고 그래서 아는 내용을 가지고 변호사 상담을 저 혼자 받았어요 합의만 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 어머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합의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전해 드렸죠 근데 합의가 안됐어요 1.그쪽 피해자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어요 변호사 선임을 하지 않았는데 4명이나 선임 했다고 꽤심하다고 탄원서 제출한점 2.아버님이 술 드시고 그쪽 피해자한테 전화해서 애한테 그러고 싶냐고 한점 그리고 어머님이 연락을 했는데 피해자가 싫다고 거절을 했어요...결국 합의는 없어져서 제가 다시 알아 봤어요 그리곤 변호사 선임을 하고 항소때 집유로 넘겨야 된데요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금액이랑 알아 와서 고민을 한참을 했어요 국선을 쓴다고 했고 이런걸 제가 말해도 되는지...싶었거든요 제 친구가 옆에서 말이라도 해보라고 그래서 어머님이 일하고 계셔서 카톡으로 남겼어요...부담스럽지 않으시면 변호사 선임을 해보시는게 어떤지 하고요 그때 재판때 국선변호사도 없애고 혼자 했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해서 부족한 점이 있었더라 도움이 변호사 도움이 필요 한거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장문으로 말을 남겼어요 생각해보시고 연락 달라고 했어요...결국 읽고 답은 없으셨고 전 아...역시 하지 말걸 제대로 미움 받았구나 생각하고 걱정을 하고 또 수용번호를 알아야지 면회가 되고 편지도 쓸수 있어서 차마 연락은 하지 못하고 제가 직접 교도소 민원실에 전화해서 제 정보말하고 수용번호 알아 왔어요 인터넷 찾아서 편지 쓰는법 등등 해서 홈페이지에 서신 보내기 있기에 그걸 했어요 그리곤 저녁에 12시 지났으니 어제네요 제가 저희 엄마와 통화중에 연락을 하셨더라구요 문자 내용 보고 바로 연락을 했죠 문자 내용은 그 아이 아빠덴 전회좀 받죠 이거 였어요 황급히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왜 이리 통화를 길게 하냐고 그러시길래 저희 엄마와 통화 했다고 하니까 아 그건 상관없고 이러시면 변호사 선임할거고 이일에서 신경쓰지 말라고 합의는 안할거고 내가 그 돈이 없어서 선임 안한것도 아니고 변호사랑 딜을 해서 감형 할거고 합의금을 몇천 부르고 피해자들은 그 보험금 1억 5천 받고 놀려 다닌 모습고 꼴보기 싫다고 몇번 부른거에 화도 난다고 이미 교도소 들어 간거 감형밖에 안된다고 내가 변호사 1천만원 아래로 선임이랑 딜까지 할거고 교도소 총무 그쪽에도 돈 넣었다고 신경쓰지말라고 막 뭐라고 하시고 면회도 코로나 땜에 안되고 가족만 된다고 가족으로 등록을 해야되는데 그럴러면 너의 민증이 필요 하니 그거 땜에 전화 한거다 이러시더라구요...근데 제가 아침에 그 교도소 민원실에 연락을 직접 했어요 면회 방법을 그렇더니 지인서류만 쓰면 된다고 서류 작성한 당일은 안되고 그 다음날 부터 가능하다고 하시길에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아버님은 가족만 된다고 그러시길에 제가 아 그러시나요?? 제가 민원실에 물어보니 지인서민 작성 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하니까 아니라고 그쪽에서 나한테 연락이 욌다고 부모님인 나에게 연락이 왔다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네네 이랬죠 면회 할 마음 있으면 민증 사진 보내라고 하셔서 보내 겠다고 했고 연인이나 약혼자로 하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어요 그러시면서 아직 정식으로 사귀는갓도 아니고 지금은 사귄다고 생각 하지도 않는다고 나중에 애 나오고 그러면 그때 정식으로 사귀고 그러다가 보면 너 애견 하는거 지원도 해줄수 있다고 그러시고 또 그 아이 형 얘기도 하시고 그러다가 그 아이가 차를 산다는 얘기를 했더니 너 24살 아니지 않냐고 정신을 왜 못차리냐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잡아야된다고 그러시고 저는 차를 사는걸 반대 한다고 말을 한건데...왜냐면 어머님도 그아이 차 사는거 반대 하라고 하셨어요..이렇게 나오시고 또 왜 자기한테 아버님 이러냐고 그래서 제가 호칭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러니까 아 그건 됐고 이러시고...또 민증 사진 이 번*** 보내라고 하시고 잘 해줘라 그런식으로 말씀하시고...뭘 잘해달라는건지 싶었고 그러다가 제가 대답하기전에 통회가 끊어 졌어요 다시 걸까 했는데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좀 있다가 문자로 민증 사진 보내드리고 저의 민증 사진 입니다 면회가 되지 못하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 서신을 보내는 곳이 있기에 ㅇㅇ이에게 월요일날 해서 보낼러고 합니다 전화 바로 받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또한 ㅇㅇ이 부모님도 많이 바쁘시고 심란 하실텐데 제가 더 신경쓰이게 한점 죄송합니다...언제 한번 시간 괜찮으시면 제가 속초로 가겠습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당연히 답장은 없으시고요 사실 너무 무섭더라구요 니니 그쪽 거리시고 반말 존댓말 하시고 또...말도 빠르시고 더듬 거시는것도 있어서 잘 듣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니니 해서 미안한데 이러시고....사실 그 아이는 죄가 없어요 근데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무섭고 걱정도 되서 서신 보낸걸 취소 했아요...엽서 보낸것도 취소가 없기에 문의를 한 상횡입니다... 사실 주제 넘은 행동이죠 제가 뭘 안다고 어떻게든 나오게 하고 싶은 제 욕심이 너무 커죠...시간내서 이곳 저곳 혼자 돌아 다녔어요...결국 미움만 받았고 아버님은 막 그러시다가 웃으시고 25분 통화 했더라구요...지금 이 마음으론 사실 그 아이 지인들랑 연락 하고 싶지도 않고 사실 안하고 있어요 그 아이 아는 형 커플이랑 같이 놀아서 친해 졌어요 그 커플중에 남자는 더 이상 연락도 안오고 카톡 답도 없어요 그 언니는 왔는데 기달려야 겠네 이거뿐이고요 사실 어머님 옆에서 도와드린다고 그러길에 연락을 이어 갈러고 한건데...먼저 오는 연락도 없고...어제 아버님과 통화 하니..더욱 연락이 설령와도 피하고 싶다...이 생각뿐이예요.... 또 그 아이가 교도소 넘어가기전 유치장에 있을때 제가 화싱 면회를 했어요 제가 홈페이지로 찾았어요 그리곤 어머님께 말씀을 드렸고 근데 아버님은 그 화상면회가 피해자 여자 쪽인줄 알았다고 합의 문제로 한줄 알았다고 미리 말하지 그랬냐고 하시더라구요... 서신은 하루의 한통씩 보낼수 있어서 보낼러고 했는데...이젠 눈치가 보여요 그렇게 보내면 오바 한다고 생각 할수도 있고 또 그아이는 어떨까요...화상 면회때는 울더라구요...제 생각 많이 난다고 그래서 버티고 이겨 낼러고 생각 했는데... 그 아이 잘못 아닌거 알아요....제가 다 잘못힌거뇨....마음이 쿵 내려 앉고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저 이제 어떻게 하죠...?? 제 친구는 이 얘기를 그 아이에게 서신으로 말을 하라던데...사실 그건 이간질 뿐이니...말은 못하겠고 그 아이도 절 싫어 하지 않을까 싶고 어머님이랑 아버님은 이미 절 미워 하시고 맘에 안들어 하시는데....그 지인 커플도 그렇죠....당연히 어머님이 말씀하셨을거고 그럼 날 더 이상 좋게 보지 않을거 예요....하....이걸 어디에 풀면 좋을까요...고민 히다가 이렇게 여기에 익명으로 새벽에 적어 봐요....전 정말 한심한 존재네요....어머님이 저에게 마음 변하는건 아니지?? 너 좋게 봤다고 엄마보다 낫네 이런소리 하셨는데...제가 다 망쳐 버렸네요...그 아이 얼굴은 어떻게 보고 서신에는 대체 뭐라고 적어야 될지....하나도 모르겠어요....좋아하는데 지금은 조심스럽고 눈치 보이고 겁이 나네요....긴글이고 정리가 잘 되지 않은 글이예요...머리가 멍하다 보니 정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써 버렸어요....읽으실때 랑 이해 하시기 조금 힘들실수 있겠지만 시간만 괜찮으시면 한번 읽어 주세요....감사합니다...
혼란스러워불안해괴로워망상속상해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두통답답해우울해무서워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힘들다걱정돼불면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