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모집을 나와서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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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namom
·4년 전
생모집을 나와서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식날 엄마이모님께 전화를 드렸지만 끝내 거절을 하시더라고요. 단 한번의 관심도 보이지 않는 아버지와 남자에게 버림받은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르시시스트인 어머니를 용서하려고 무단이 노력했지만 매번 실패한 것은 내안의 버림받았다고 아파하는 작은 내가 아직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아이가 자라지 않는한 난 그 아무도 용서를 못 할지도요. 일본에서의 직장생활은 내가 성격장애가 있다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땐 견디어 내느라 몰랐었는데 내가 성격이 문제가 있음을 알게되고는 이상하리만큼 그때부터 부모님이 더 용서가 안되더라고요. 이성 문제에 있어서도 나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처음에는 문제가 없는데 조금 시들해진 느낌을 받으면 견딜수 없이 불안하고.., 버려진다는 것이 너무너무 싫어서 버려지기 전에 내가 먼저 이별을 하는 그런 관계가 연속으로 일어났어요. 눈치보고 버려지지 않으려고 나를 과장하고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불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남자만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을 깨닫고 그런 사람만을 찾고있는 나였어요. 내 안의 분노와 불안을 숨기고 사귀다가 나의 모습이 나오면 헤어지고. 그럴때마다 열등감과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직장에서도 인정받으려 무리를 하고. 나의 이십대와 삼십대는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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