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때부터 친구들의 웃음이 고팠던 내가 찾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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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주 어릴때부터 친구들의 웃음이 고팠던 내가 찾은 친구들을 웃기는 방법은 내가 내 자신을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방법이었다. 내가 나를 깎아내리면 친구들은 나에의해 웃게되었고 그 순간만큼은 행복했다. 그러면서 어렸던 나는 나를 깎아내려야 친구들이 웃으며, 나를 좋아할것이라고 생각을 하게되었고 그것은 해서는 안될생각이었다.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니 친구들도 당연히 나를 무시하고, 놀렸다. 그것이 장난이라고 할지라도 나는 아팠다 하지만 외면했고 그것또한 무뎌졌다. 시간이 지나고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 너는 널 놀리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 " 어느새 나는 놀림받지 않으면 재미없는 애가 되어버렸다. 고등학생인 지금 약8년이라는 기간동안 그래왔으니 인간관계에 지쳐버리는 나는 자존감은 바닥을 치며, 맞장구 치며 웃는것이 힘들고. 혼자인게 편해졌다. 도망갈 곳이 있다면 도망가고싶다. 누군가에게 털어놓고싶은데 털어놓을 곳이 없네.. 이렇게 다 쓰고보니 정말 한심하다
답답해조울무기력해의욕없음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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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MyMilkyWay
· 4년 전
이제 절대 웃음을 주기위해 웃음거리가 되지마세요. 마카님은 정말 소중한 존재예요. 내가 스스로 떳떳한 내가 되어보세요 남들 인정 아무 필요없어요 약속해주세요.. 이제 절대 스스로를 낮추거나 놀림거리로 만들지 않겠다고요. 많이 힘들었겠군요...토닥토닥 변할수있어요 시작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