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에서 돼지 한 마리를 키운 적이 있어. 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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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ws1
·4년 전
난 꿈에서 돼지 한 마리를 키운 적이 있어. 이 돼지는 복덩어리라고 누군가 말했지. 내가 보기에 이 돼지는 복덩어리가 아니고 내 심장 한 가운데에서 뛰노는 어린 아이의 호기심이야 어린 아이만큼 이기적인 사람들도 없으니까, 난 그런 놈인가봐 항상 남들을 봐주고 싶지만 정작 나부터 챙기게 돼...
답답해슬퍼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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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0
· 4년 전
저는 그런 당신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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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 (글쓴이)
· 4년 전
@diary2020 남들을 진심으로 챙겨주지 못하는 게 생각보다 답답하더라구요... 제가 공감능력이 좀 부족한가봐요 ㅠㅠ 이게 부러운 성격인 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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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2020
· 4년 전
죄송해요 글쓴이님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