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파인 옷을 입으면 ***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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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파인 옷을 입으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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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오면 좀 예민하셨지만 평소엔 정말 친하고 좋은 엄마딸사이인데 오늘 좀 파인 브이넥을 입었어요. 가슴골 안보일정도였지만 엄마가 남자만나냐고 왤케 꾸미내고 처음엔 평소목소리로 빈정대며 그러시더라고요 . 아니 하고 화장하고 준비하는데 계속 빈정거리시는거에요(차 타고 도중에 내려주기로 하셨숨)그후론 빨리나오라고 화내더니 살짝 몸을 숙이니까 옷안이 보였나봐요 ***냐고 몸팔려고 그렇게 입고 댕기냐고 안에 다보인다고 그파인부분을 펄럭이며 몇차례 잡아 당기며 화를 냈습니다. 그렇게 모욕적인 말을 하곤 빨리 나오라고 늦었다고 소리치셨고 자존심있는 저는 그냥 밖으로 뛰쳐 나갔고 엄마는 그냥 차타고 가버리셨어요 몇분후에 감정을 추스렸는지 엄마한테 문자가 왔어요 미안하다고 너무 감정적으로 말했다고 미안하다고 너무 기분이 나빴고 이제 엄마랑 이야기도 안한다고 결심하고 그냥 무시하고 할일 했어요 집가는길 엄마가 데릴러오셔서 차에 타는데 엄마가 미안하다고 울먹이면서 걱정되서 하는 말이라고 제가 이뻐져서 남자들이 나쁜마음 먹을까봐 그런거라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는데 마음 약해져요 근데 그런말 들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정말 엄마좋고 사랑하는데 그런말 들은게 너무 속상하고 속상하고 속상해요
짜증나혼란스러워화나답답해남자이야기가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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