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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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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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요. 생긴 것도 마음에 안 들고 갈수록 못생겨지는 것 같고 성격도 답답한 것 같고 재미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야기를 엄청 잘 들어주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마음을 닫으니까, 그리고 어차피 애들은 날 싫어하겠지 이러니까 얘기가 잘 안 들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정 주기는 무서워요. 어차피 날 이용해먹고 버릴 애들인데..게다가 다른 것도 딱히 좋은 점이 없어요. 옷도 못 입는 것 같고 체력은 엄청 안 좋고...공부도 딱히..어떡하죠?? 그냥 다 고치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제 태도를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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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st10
· 4년 전
저도 한때 정말 공허했었습니당...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죵... 그러다가 이제 증학교부터 다니던 교회에 제 중딩 동창이 11월에 "야 기도회 나와봐 너 집에 있음 짜피 게임 할거자나" 그래서 저도 그때 게임은 막 몸이 해서 했지 그닥 재밌어서 한게 아니였더든용 그래서 가서 듣고 기도하고 그러다가 하루 이틀 듣는데 3일부터 너무 재밌는거에용 ㅎㅎ 그런데도 가끔 게임하느라 못갈때도 있고 그랬는데 결국에는 막 오늘 뭔 얘기 들을지 기대가 되는 저를 보게 된거에용 그래서 어 뭐지,,,? 그래서 그러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됬어용 ㅎㅎ 그 분은 평안과 사랑과 용서 그 자체이십니당 ㅎㅎ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시고 가까이 지내길 원해하십니당 그리고 삶에서 중독과 당신을 옭아매는 것들을 없애주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시길 원해하십니당 ㅎㅎ 슬픔을 기쁨으로, 블안을 평안으로, 음란과 중독을 사랑으로 바꿔주십니다 ㅎㅎ 제가 직접 경험했습니다 꼭 당신이 이 땅에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당 절망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에 그 누구도 할 수 없는걸 당신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땅에 당신이 태어난겁니당 ㅎㅎ 그러니 꼭 하나님께 기도해보십시오 어떤 걸 얘기하든 상관없습니다 단 딱 하나, 솔직히 얘기하면 됩니다 마음에 어떤것이 있든간에 꼭 솔직히 얘기헤보세용 그러면 당신이 말하지 않았던 것들도 덤으로 주실겁니다 ㅎㅎ 아 그리고 유튜브에 다니엘기도회라고 치면 있습니다 ㅎㅎ 진정한 기쁨 아래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