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초시생입니다. 공부하기도 하루하루 바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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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chaela126
·4년 전
30초 초시생입니다. 공부하기도 하루하루 바쁘고 힘든데 부모님께서 결혼하면 애낳으라는 소리를 몇번을하는지 진짜 너무 짜증나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저는 결혼해도 애 낳을생각없거든요 3년째 사귀고있는 남자친구랑도 말 다 해놨고 남자친구 부모님도 아세요.저 자리잡고 남자친구 자리잡으면 결혼할꺼지만 애는 낳을생각없다고 몇년째 몇번을 말해도 계속 사람속을 뒤집어 놓으시네요. 저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저 낳아놓고1살때부터 다른사람 한테 맡겨서 밤에만 부모님 보고 그랬어요 그집아들내미한테 5-6살때 성추행도 당했고 그런데 동생은 줄줄이 낳으셔서 동생도 둘이고 저 7살때 부터 동생들 놀이방에서 데려오라하고 유치원에서 데려오라하고부모님퇴근할때까지 돌봐야했어요 전 초중고시절 부모님한테 의지조차못했고 왕따당하고 도둑으로 몰렸던일, 힘든일말하려고해도 피곤하다고 시끄럽다고들어주지도않으셨어요 .우울증으로 중학교때부터 자살시도했구요 가족이란게 왜 필요한지 몰랐어요 진짜 성인될때까지 행복한기억이 전혀없어요. 애만 낳아놓고 알아서 잘 크길바라시는게 너무 무책임하게느껴져요 그런 제가 대학교들어와서 이제서야 주체적으로 살고 겨우 20대 후반에 우울증도 극복하고 대학원도졸업해서 행복을찾아가는데 제가 결혼할나이가되니 애는 낳으면 알아서큰다고 이쁘다고하시면서 낳으라는게 너무 저한테는 폭력적이게 느껴지네요. 저는 제인생을 살거고 결혼해서 남편이랑 봉사하고, 기부하고, 여행다니면서 살고싶어요. 애 키우고싶지않아요. 부모님이 너무 싫고 말도 섞기싫고 보고싶지않네요
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괴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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