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 펴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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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 펴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dabin528
·4년 전
초등학생 6학년 되는 여학생 입니다, 저는 외동이라 좀 외롭게 지냈어요 ,, 저희 엄마는 제가 6살? 7살 정도 부터 버스 일하시는 아저씨하고 연애를 했어요 ,, 아빠가 있는데도 ;; 근데 전 그게 나쁘다고 생각을 못했어요 ,, 그리고 엄마가 싫지도 않았어요 아빠는 성격이 난폭하시고 짜증을 잘 내는 성격이시라 어릴땐 무서웠어요 ,, 어릴때 아빠하고 제가 자고 있을때 몰래 나간적적도 한 두번이 아니였어요 ,, 그래서 저 잘때 싸운것도 있구요 제가 엄마 아빠가 싸우는걸 많이 보고 자라서 지금 싸워도 예전도단 나았어요 , 아 저도 그 아저씨가 좋았구요 , 근데 제가 5학년때 ㅍ친구들 하고도 싸웠고 엄마가 바람피는걸 아빠가 알아버리 신거에요 ,, 왜 알게 됬냐면 그 아저씨가 아프셔서 돌아가셨거든요 ,,, 근데 그 아저씨의 전 부인이 저희 아빠를 찾아가서 모든걸 말 해버린거에요 ,,, 그래거 집에 오자마자 대판싸우고 엄마 하고 전 울고 ,, 아빠는 그냥 다 같이 죽지 그러고 ,, 그래서 잘 어찌어찌 하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갔어요 , ( 두 분끼리 말 하신거라 정확히 모름) 그래서 그 일 이후로 너무너무 잘 지내는 데요 ,,,,최근에 엄마가 또 바람피시는 것 같아요 ,, 그렇게 끔찍한 일을 당했음해도 불구하고 ,, 또요 ,, 이까 엄마가 일 끝나시고 돌아왔을때 엄마 옆에가니깐 술냄새가 ㅁ나구요 ,, (정확함) 그리고 요즘에도 카톡을 하시는데 저 한테 안 보여주고여(원레는 제가 봐도 신경 인 쓰셨어요) ,,, 그래서 아빠가 또 알게 된다면 너무너무 두려워요 ,, 엄마한테 구렇게 말 하지 못하겠구요 ;; 저 어떻하죠 ,,?(기분나쁜 댓글은 신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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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lakes
·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6학년 학생인데요. 같은 나이라서 그런지 지금 어떤 마음이실지 너무 이해가 가네요...저희 엄마랑 아빠도 싸우신 적이 종종 있는데 예를 들어 아빠가 과음을 하셨을 때, 동생 이름 개명하자고 엄마가 의논하실 때 (결국 개명 했습니다), 동생 코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병원에 가자고 엄마가 말하셨을 때 (정말 코에 미니 스티커가 들어가 있었어요..) 등등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사이가 안 좋으신건...아닌 것 같아요..지금은 아빠가 해외에서 일하셔서 괜찮아요. 혹시 이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일 이혼을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부모님께 의논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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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n528 (글쓴이)
· 4년 전
@Starflakes 감사합니다 ㅠㅠ smarty 님 같은 친구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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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n528 (글쓴이)
· 4년 전
@Starflakes 우리 같이 힘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