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11살차이에요
전 20살이구요. 솔직히 남자친구랑 연애하면서 본인만 좋으면 됬지 하구 눈감아왔는데 안그려러고 해도 나도ㅜ모르게 남 시선만 신경쓰이고 부모님이 아시면 오빠한테 해코지하고 헤어져라 할까봐 몇년동안은 말 안하려구요...
그냥 말할 곳이 없으니까 답답하네요
친구들도 언니도 가족도 오빠가 25~6살인줄 알고,
실제 나이 들으면 많이 안좋게 볼까요?
아무래도 자기 동생,딸이 나이많은 사람 만난다하면 걱정부터 되겠죠. 알아요
오빠를 많이 좋아하는데, 도둑놈이다.그나이에 어린애 만나서 갖고노는거다 소리 들으면 제가 더 불쾌하고 억울해요
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가 많은 것 뿐인데...
오빠는 항상 저한테 최선이고 같이 있음 너무 너무 즐거워요 제가 조숙한건지 오빠가 애같은건지 장난도 많이치고 ㅋㅋ친구같기도 연인같기도 이 느낌이 너무 좋구요
이렇게 잘 맞고 편한 사람, 설레는 사람 다시 찾기 힘들것 같아요 과연 남 시선을 무시하고 잘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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