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0104
·4년 전
제가 어느 뒷골목을 봤는데요..
옆에는 아주 높은 아파트가 있었고 그 옆에는 벽돌에 금이 갈 정도로 허름한 주택가들을 보았어요..
그걸보고 느낀건 거리는 매우 가깝지만 아주 멀어 보였고요. 같은 동네라도 주택으로 빈부격차가 날수 있다는 걸 느껴지더라고요. 마치
영화 기생충처럼요
하지만 궁금한게 있어요.
생산직을 꾸준히 다니고 돈도 나름 아껴쓴다면
적어도 공과금, 전기세도 내면서 낡지않은 빌라에서 살 수 있는데, 왜 그 사람들은 그 보다 못한 집에서 사는건가요? 제가 여기서 엄마랑 노래방알바를 하는데 빈곤층사람들을 정말 많이 봐요. 사람들이 다 억세고 예의가 없더라고요..학생들은 담배피고 바닥에 침뱉고 삐둘어져있고 이걸보고 느낀점은
빈곤한것도 이유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궁금한 건 빈곤층사람들은
어쩌다가 빈곤하게 되었는지
예전에는 삶이 괜찮았다가 사회생활이 힘들어서 빈곤층이 된건지 아니면 태생적으로 성격쪽에 문제가 있어서 빈곤층이 된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어느쪽이 더 맞는말인가요? 알것 같은 분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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