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정신과는 가봐야할거같은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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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정신과는 가봐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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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우울이 심해요.아무래도 집에서 폭언을 듣다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가끔 해선 안될 생각도 하고...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면 내인생 망한다.(고3이라서 한눈팔면 안돼요)라는 생각에 이악물고 겨우겨우 탈주 안하는거 같아요.학교상담은 상상도 할수 없어요.못믿어요.그새끼들 보니까 부모한테 다 꼰지르는게 법으로 되어있는데다 도움도 안주드만..(아니 *** 부모한테 쳐맞아서 하는상담을 부모한테 이르면 이게 죽으라는거지.)전문적인 병원에 가보고싶은데 시간도 없고요..(일요일말곤 시간내기가 어렵네요.)돈도 많이 없어요.학생이라...게다가 부모한테 알리지않고 들키지않아야해요.간거 들키면 저 집에 못살아요.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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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pen
· 4년 전
폭언을 듣는다고 자존감을 낮추지 마세요. 만약 폭언을 들었다, 하면 '참자' 생각하세요. 학교가 너무 싫고 그러시면 퇴학 하셔도 됩니다. 돈이 없으시다는 것은 저도 해결 할 수 없지만, 딱 한 번 이라도 여쭤보세요. " 엄마, 나 요즘 힘들어서 그런데 전문적 병원 갔다와도 될까 (요) " 이렇게요. 정 못하시겠다면 네이버에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힘내 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