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퇴근후 속이메스껍고 열기운이심해서 집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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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na626
·4년 전
월요일부터 퇴근후 속이메스껍고 열기운이심해서 집에오자마자 뻗고 머리가너무아파서 열을쟤니40도더라구요. 친언니가 많이 걱정을해줬어요. 제몸도닦아주고요. 코로나땜에 열이안떨어지면 병원검진을 못 받아서 코로나검사도받고 결과는음성이였죠. 그리고이제병원가서 약물치료받고 내일 퇴원인데, 언니가병문안을와서 침대가작은데 올라와서 공부를하더라구요. 걱정되서와준사람한테 가라고하기도뭐해서 결국엄마 한테 같이있는거 불편하다고했어요. 근데 배가아픈데 자꾸알짱거리니까 제가화를냈어요 제발 집에좀가라구요. 그러니까 자기도사람인데 왜준만큼안해주냐이거죠 자기가아팟을땐 제가 같이있기불편하다 뭐이런저런인성쓰레기적인말을해서 자기는이제 저랑 가족처럼정을주고싶지않데요.저는그래서 내가순간너무배가아파서 예민해졌다 미안하다하니까 자기가간호해준거 계산해 이래서쟤가 월 화 20만원이러니까 입금하라고하고 앞으로정을떼겠데요 저도너무이렇게피곤하고서로스트레스받으니까 알겠다고하고돈보냈거든요. 제가 못된건가요 ?
짜증나두통스트레스받아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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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oungwn
· 4년 전
마카님 안녕하세요! 너무 깊은 배려가 오히려 독이 되었네요 마카님께서 표현방식은 잘못 되었지만 표현을 했다는 자체로 손가락질 받을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누구나 예민해지는 시기가 있고 좀 더 성숙하고 괜찮은 언니였다면 마카님을 더욱 이해했겠죠. 언니도 서운 한 마음이 너무 커서 서운하다 라는 말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시는것 같습니다 형제.자매 들이 항시 너무 우애좋은 모습만 보이지 않듯이. 시간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하신다면 더 괜찮고 성숙한 자매들이 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