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이뭔지 저도 잘모르겠어요 이상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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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뭔지 저도 잘모르겠어요 이상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LeeSoJong09
·4년 전
안녕하세요 초5가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우울증에 걸린것같아요 X튜브에서 우울증검사도 많이 해봤는데 심리상담가에가서 상담받아보라네요 부모님걱정시켜드리긴 정말싫어요 하지만 저의 입은 반대인가봐요 사춘기인것같기도하고 2차성장이니까..저에게 많이 엄격?하고 저에게대한 생각을많이해요 저보다 힘드신분있는거 아는데..그리고 4학년때?엄..긴팔입을때?즈음 자해를하기시작했어요 부모님한테 반항도하거 혼날때마다 커터칼로 왼쪽 손목을긋곤했어요 5학년 방학이랑 온라인개학동안'만' 자해를끊은줄알았어요 근데 커터칼이보이자 제 손목으로 향했어요 뭔가 시원하면서도?아파요 이승해요 근데 기대고싶어요 몰르겠어요 어떡해해야될지몰라요 저보다 힘든사람있어요 근데 근데 알아요나도 진짜..이런얘기만하면 눈물이맺혀서 흐르고 가슴 마음이 아려?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한것같지는않은데..이상해요 이런 내가 낯설어요부모님앞에선 걱정드리거싶지않아서 괜찮은척하고 이런내가 싫으명서도 짜증나요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해불안괴로워자고싶다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슬퍼무서워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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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102
· 4년 전
아쿠 얼마나 고민하고 또 고민했을까요 .. 마치 제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서 가슴이 더 저려요 😨 그때 누군가가 나를 붙잡아줬다면 괜찮아졌을 텐데라는 생각으로 제 머릿속은 항상 얼룩져있거든요 🎨 부모님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말씀드리는 게 맞습니다 ( •́ ̯•̀ ) 당장은 그게 힘들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이며 꼭꼭 쌓아둔 감정들은 빵하고 터지기 마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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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oJong09 (글쓴이)
· 4년 전
@UA102 네!감사합니다 UA102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