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감,절망감,우울감,스트레스를 품고 매일을 살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자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좌절감,절망감,우울감,스트레스를 품고 매일을 살고있는 나. 이젠 다 그만하고 싶다..죽고싶다.끝내버리고 싶다. 자살하고 싶다.이젠 쉬고싶다 제발..의지하고 싶고 위로받고 싶다.이젠 다 그만하고 행복해지고 싶고 편안해지고 싶다.맘편히 남 눈치 안보며 울고싶다. 혼자있고 싶다.다 말해버리고 싶고 이성을 놓아버리고 내가 진짜로 하고싶은대로 하고싶다. 참았던거는 다 말해버리고 싶고 버텼던 건 놓아도 될 수 있게 돼서 이젠 더이상 버티고싶지 않다. 버티지않아도 되는 아프지않아도 되는,괴롭고, 힘들고,우울하고,죽고싶지 않은 삶을 살고싶다. 생각해보니 여러 사람들에게 세상은 행복을 가까이 두지 않게 한다.오히려 점점 멀어지게한다. 다 살 수 있는 생명을 줬으니 사람은 모두 공정하다고 했고,그 다음부터는 자신의 책임이라고 했다.하지만 아닌 것 같다. 뭘 해야할지 모르는 어린 나이에서 부터 행복에서 부터 멀어지게 한다 세상은.아직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어린 나이에 여러 사람들에게 모든 괴로움을 줘놓고 자기가 알아서 하라고 한다.하지만 아직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린 아이가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세상은 불공평하다.태어나기만 한 어린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것도 모자라 행복에서도 멀어지게 하고 그 대신 슬픔,절망,힘듦,괴로움을 준다. 대체 어쩌라고.나보고 어떡하라고.. 그래도 예전에는 믿었다.모든 사람은 공평하다는 말을 그냥 억지로 믿었다.그리고 그렇게 믿고 살았고,버티고,버티고,버티고 또 버텼는데 결국엔 믿은 내가 바보였다.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그냥 다 자기 책임이다.자신이 스스로 해야한다. 정말 공평한게 있다면 생명 뿐이겠지. 난 왜 나만이라고 하는 사람을 이해할려고 하질 않으려고 했다.공평하다고 믿을려고 했으니까.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아무생각 없었다.그때는 왜 나한테만 이라며 세상을 증오하는 사람들이 세상 탓을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서야 그런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겠다.얼마나 큰 절망감과 좌절감을 느꼈을까..이젠 너무 괴로운 나는 그런 감정을 느낀 난 이해할 수 있게됐다.그리고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것을 알게됐다.행복을 멀어지게 해놓고 알아서 하라는 방관자같은 세상. 이젠 세상이 공평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나는 세상에게 증오한다.절망감과 좌절감,괴로움이 쏟아져 미칠 것 같다.왜 나한테만 그랬냐라며 괴로워한다.도대체 왜 그랬냐며 절망감에 빠진다. 너무 괴롭다.다 끝내버리고 싶다..하지만 사는 것도 죽는 것도 다 오로지 내 책임이겠지..ㅋ..죽고싶어도 죽지 못하는 나는 이름만 다른 지옥에서 버틸 뿐이다.예전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했고,어른이 되면 다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고,행복해질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시간이 지나면 다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며 버텼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나의 그런 생각들은 점점 쓰러져갔다.나아질거라며 긍정전으로 생각했던 난 오히려 더 쓰러져가고 있었다.이젠 긍정적인 생각을 못하겠다. 내가 긍정적인 생각들로 막고있었던 괴로움,좌절감,절망감들이 이젠 나에게로 왔다. 여기서도 알 수 있지.내가 긍정적으로 막았던 것들을 세상이 나에게 또 고통을 줬다는 것을.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버틸려고,계속해서 나아갈려고 했지만 결국에는 고통이 날 삼켜버렸다. 이제 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이미 삼켜져버린 내가 뭘 어떻게 해야 할까. 게다가 일어서는 것도 다 내 책임인거다ㅋㅋ.. 혼자서 칼에 찔리고 상처가 나고 모든 상처를 쏟을정도로 담아져있는 마음을 상처를 버리지도 못하고 모든 상처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서 스스로 이겨내야한다.엄청큰 구멍이 날 삼켜버린 것 같다.그 구멍을 괴로움,힘듦,고통, 외로움,스트레스,따돌림,자존감,우울,등 내 상처들을 다 갖고있는 거겠지.난 그런 구멍에 빠진거고 물론 당연히 상처를 아물게 할 방법도 없는 상태로 나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고 이겨내야하는 거겠지. 행복을 향해서 걸어갔지만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괴로움에 막혀버렸다.언제 끝날지 모르겠네.. 아마 다 끝나길 기다려도 끝나질 안겠지..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랬으니까. 아무 예전부터 시간이 지나면 점점 괜찮아 지겠지,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버텼지만 그 결과는 지금 내 현재다.즉,시간이 지나도 해결되는 건 없다.오히려 더 나빠질 뿐. 그래서 난 지금 무엇보다고 좌절감,절망감에 빠진거다.물론,힘든 감정이야 수도없이 더 많지만 지금은 일어서기 힘든 감정들인 절망,좌절감에 빠졌다.아무런 희망을 느낄 수 없는 난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지금 현재 이런 상황들이 생개도 못해볼 정도로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 한 순간에 우울증으로 번졌고,무기력하게 돼버렸고, 또 기억은 안나지만 무슨 여러가지 감정들이 내 기억으론 아주 짧은 시간동안에 현재 이 상황에 오게 됐다.그래서 더욱 혼란스럽다.조금은 알것 같지만 솔직히 이런 상황이라서 그런지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조금 설명을 해보자면 외면했기 때문인 것 같다.일단 확실한 건 아니지만 지금의 내가 알 수 있는건 외면했다는 것,이거 뿐이다.외면했지 때문에 그 결과가 한 순간에 찾아온거라고 생각하고 있다.일단은.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지금도 어리지만 더 어렸던 나는 그저 세상에게 압박받아 계속해서 나아갈 수밖에 없었고 그러면 내 감정, 상처가 쌓여져버린 마음을 외면한 채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자기 방어를 위해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나는 더이상 버틸 수 없게 돼서 결국에는 외면했던 내 감덩,마음들을 모든걸 한번에 받아버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아직 길도 제대로 찾지 못한 내가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다.. 하..그냥 다 그만하고싶다.끝내버리고 싶다.. 지금 원하는게 있다면,나중에는 그래도 내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내 마음,상처들을 잘 바라보고싶다. 진심으로 알고싶다.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힘들었고,상처받았고, 괴로웠는지 내가 알아주고 싶다. 내가 제일 안아주고,챙겨주고,쓰담아주고,보듬어주고 싶은 사람은 나 자신이다.날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홀가분하게 살 수 있게되면 정말 정말 좋겠다.이렇게 간절이 바래도 가망은 없겠지만 이렇게라도 생각하며 버텨야하니까.이렇게라고 생각하고,희망하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으니까.난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고있는 것뿐이다.그래서 난 지금 살기위해서 내가 버틸 수 있게 만드는 것뿐이다. 오늘도 난 산다.버틴다.나중이 되면 그땐 나아지기를..
짜증나불안스트레스받아의욕없음혼란스러워불안해트라우마답답해조울힘들다우울해걱정돼무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죽고싶다슬퍼더이상참기힘들어나아졌으면자고싶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