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지 않아 부모님께 미움을삽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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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지 않아 부모님께 미움을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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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예전부터 제가 어렸을때 내성적이고 말을 잘 안했습니다. 가족에게도 그렇구요. 근데 최근 제가 나이를 먹고나서 제가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학교에서 일어난 부당한 일도 선생님께 말씀드리기 힘들어하는 편인데 최근 제가 가족간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면서 말을 잘 안했습니다. 특히 아빠에게요. 어릴적 아버지께 맞은기억이 많아 원하는것조차 5살부터 말을 못하는 성격이 되었는데 아버지께서 이런점을 싫어한다는걸 잘 알고있습니만, 용기를 내서 말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예전에 맞고 욕을 들은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면서 무기력해지고 일들을 하기 싫어졌습니다. 그렇다고 제 힘든것을 말하기엔 혼나거나 '너는 왜이러니'와 같은 꾸짐을 당할것같았습니다 글쓰기전 방금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욕설을 들었습니다. 욕설을 한것에 화해를 하긴했지만 저에겐 너무 강요적인 화해라 여러 생각이 들고 겁이 났습니다. 저는 이점을 고치고싶은 마음이 들지만 말을하기 겁이 납니다. 요즘에는 왜 내가 살고있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고있습니다만 방금전 자살까지 생각하다 이앱을 발견하고 고민을 적어봅니다. 제 소심함을 고칠수있을까요..?
힘들다두통우울우울해불안무서워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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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yip123
· 4년 전
본인이 제일 많이 힘드실텐데..이렇게 용기내서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이에요 중학교땐 그냥 반에서 친구도 없이 겉돌았어요 말이 없는게 고민이라면 천천히 나아지시면 되요 거울을 보고서서 한번 인사를 해보고거울의 나하고 대화를 나눠보는걸 추천해요(연락올 친구가 없어서 가끔 그렇게 놀았어요) 그럼 천천히 말할수있고 그럴거에요 서두르지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차분이 천천히 하셔도 되요 가족한테 이렇게 노력해볼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해보세요 이해해주면 좋겠네요 언제나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