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너희한테 물어보고 싶어 내가 친구많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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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난 아직도 너희한테 물어보고 싶어 내가 친구많고 활발하게 의견내고 다녔던게 그렇게 꼴보기 싫었는지, 하루아침에 사람 은따 시키고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깔깔대던 기분이 어땠는지, 대체 내가 니들한테 잘못한게 뭔지. 십 년 지난 지금도 난 그 속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다가오는 모습이 정말 토 나올 정도로 역겹더라 정말 내가 십년이란 시간 동안 그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얼굴에 쌓아올렸던 철판만 아니었다면 아마 너네 면상에 토해버렸을지도 모르지 너희한텐 그저 어린나이에 했던 작은 시기와 장난이었겠지? 한 사람의 인생을 좇창내놓은 건 꿈에도 모를거야 덕분에 난 니들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아주길 바래 나중에 내가 너희를 밟고 갈 수 있는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 정말 너희들이 소중한걸 죄다 잃어버리고 고통스럽게 죽어버린다면 좋겠다 그 때가 되기 전까진 즐겁게 잘 살길 바랄게 이게 너희에게 친구로서 해줄 마지막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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