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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dtdddd
·4년 전
저는 오늘 16번째 생일을 맞이한 여학생 입니다. 저는 원래부터 가족한테는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꼭안들어도 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요 근데 제가 지금 너무 화가나고 짜증나는 이유는 저는 가족중 가장 막내인데요 엄마가 언니 생일때는 전날부터 장봐서 음식 해주고 그날 하루만큼은 언니한테 올인 했는데 이번엔 제생일이 오니깐 저는 미역국을 안좋아해서 끓이지 말라고 했더니 그냥 장도 안보고 먹을거 하나도 안차려주고 저혼자 차려먹고 집청소까지 제가 다했거든요? 근데 언니생일일때는 언니한테 다 맞춰줬으면서 제생일인데 언니한테 맞추고 내가 싫다고 왜 언니한테 맞춰주냐고 뭐라고 하면서 울고 난리 치니깐 이제와서 제말을 들어주고 정말 생일축하한다고 말도 안하고 음식도 안차려주고 힘들다고 내가 가자는데 안가고 언니가 생일이잖아 라고 하면 생일이 뭔 대수냐 내가 힘든게 낳은건데 라고 말할때 머리끝까지 화가 나더라구요 언니들 생일때는 아무말도 안하고 다 맞춰줬으면서 제생일때는 정말... 엄마생일때 제돈 다 투자해서 차려준거랑 정말 이럴꺼면 날 태어나게 만들어서 화나게 하는지 몰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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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ication
· 4년 전
많이 속상하시겠네요ㅠㅠ 저는 외동인데 생일 많이 안챙겨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어머니께 진심을 담아 말해보세요.. 공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