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에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꿈을향해도전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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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에 다니던 대기업 그만두고 꿈을향해도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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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작년 6월 대기업을 그만두고 타투이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길은 험난하기만 하군요 . 부모님이싫어하실게 뻔해 다른일을 하다며 일은그만두었고 6개월간의 긴교육 기간끝에 샵을 차리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건 코로나 여파로인한 경제불황이더군요 경제 상황은 악화되었고 엎친데 덥친격으로 아버지께서 암말기판정을 받고 투병중이십니다 거기 또 상황은 악화되어 이번엔 어머니까지 스트레스성 고혈압때문에 조심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 아직 타투를한다고 말도못하고 악화되는경제상황에 점점 끙끙앓던 찰나 이번달은 예약이 많아 어떻게 잘버텨냈지만 어떻게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직장인으로 돌아가야할까요 아니면 더도전을 이어가고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씀드려야 할까요..너무나고민이고 털어놓을데도없어서 글남깁니다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괴로워외로워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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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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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ae0c2f6ef5dd0704f95 응원글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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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nini
· 4년 전
잘하고있어요! 지금은 힘들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아가면 부모님도 인정해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