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서 떨어져 몸이 갈기갈기 찢겨 숨만붙어있는것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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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BellaYJ
·4년 전
절벽에서 떨어져 몸이 갈기갈기 찢겨 숨만붙어있는것같아. 구해주러 올시람도 없다고 생각해. 너무 아픈데 죽지도 않고 내몸은 버티고있어. 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친구는 말했다 보통은 절벽끝에 서있는 심정이라고 말하는데 너의 아픔은 가늠이 안된다고 사실 나도 나의 상처가 가늠이 안돼 알면 안되는것처럼 나자신을 속이고 겉도는기분이야 너희들과 같이사는 이집은 내겐너무 밝아. 난 어두운곳이 필요해 여긴 너무 눈부셔서 고통스럽거든. 그 어디에도 내가있을곳이 아닌것같아 혼자가 편한듯하면서도 혼자는싫어 부자연스럽고 모순된 나를 누가 이해할수있을까 이해를 바라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날 받아들여줬으면해 가식적으로라도말이야 내나이가 이시간이 아깝지 않느냐고 사람들은 물어와 얼른 예전으로 돌아와달라고 나의 세상은 무너졌고 시간도 존재하지않는데 현재를 사는 당신들과는 다르게 난 과거에 갇혀 현재도 미래도 도무지 떠오르질않는데 당신들이 원하는건 나의 거짓어린 미소인가요 나의 참을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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